4월 푸른 하늘 아래에서 열린 산재노동자들과 보건의료인 연대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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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푸르른 하늘과 더 푸르른 나무들이 바람냄새를 몰아 오는 어느 주말, 산재노동자들과 보건의료인 연대한마당이 있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4월 노동자 건강권 쟁취의 달’ 을 맞아 2번째로 산재노동자들과 보건의료인이 자리를 같이 하였습니다.
80여명의 산재노동자들과 보건의료인은 “산재요양신청서 폐지, 산재노동자의 노동권을 보장하라” 라는 프랭카드를 운동장에 달고, 어떠한 이윤보다도, 노동자건강이 먼저이고, 산재보상이 먼저임을 함께 나누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내년 4월 노동자건강권 쟁취의 달에 함께 할 우리의 연대 한마당에는 산재로 고통받는 노동자들이 더는 발생하지 않는 그런 푸르른 하늘이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행사 준비를 위해 수고하신 산재노협 상근자 분들과 보건의료단체연합 상근활동가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