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안전성 제도개선 모색’ 공청회
현애자의원실-건약 공동주최…복지부 송재찬 과장 등 참석
의약품 안전성 제도의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공청회가 내달 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회장 천문호)는 “PPA사건 이후 1년이 지났지만 현재까지 안전성 정책과 관련된 전문인력과 시스템, 재정은 여전히 답보상태에 있다”면서 “이번 공청회를 통해 안전성 제도의 현황을 점검하고 보다 나은 시스템 구축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민주노동당 현애자의원실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PPA사건 이후 의약품 안전성 제도의 현황과 개선방향’ 공청회에서는 건약 신형근 정책국장이 의약품 안전성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골자로 주제 발표한다.
또 토론자로는 복지부 의약품관리과 송재찬 과장과 보건사회연구원 정영철 박사, 건강세상네트워크 조경애 공동대표 등이 참석한다. 제약사(엘지생명과학)와 학계에서도 각 1인씩 참석할 예정이나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데일리팜 최은택기자 (etchoi@dreamdrug.com)
기사 입력 시간 : 2005-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