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의료단체연합 긴급 회원토론회
의료현장에서 본 정부 신종플루 대응책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
일시 : 2009년 9월 4일(금) 오후 8시
장소 : 서울의대 강의실 (혜화동- 추후재공지)
신종플루의 불안이 한국사회에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는 대한 정부 대응이 충분하며 한국은 플루에 잘 대처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국민들은 불안하고 의료현장은 혼란스럽습니다.
과연 정부의 대응책은 적절한 것일까요? 455개 거점병원이라는 곳의 준비는 제대로 갖추어져 있을까요? 대답은 NO입니다. 백신은 제 때에 최소한 고위험군이라도 접종할 수 있을까요? 없다면 누구브터 백신을 주어야 할까요? 치료제는 확보될 수 있으며 또 타미플루는 안전한 약일까요? 신종플루를 둘러싼 음모론의 정체들은 무엇이며 도대체 의학이 발전했다고 하면서도 왜 인류는 신종전염병에 무방비로 노출되어야 할까요? 4대강 예산에 쓸 돈으로 전염병 예방사업과 의료보장에 썼다면 이 지경이 되었을 까요? 의료민영화가 진전되면 전염병에 우리사회는 더욱 강해질 까요?
이 모든 의문점들과 속 답답한 이야기들을 털어놓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회원들의 궁금증과 수많은 이야기들을 서로 털어놓고 서로 대답하는 한마당. 9월 4일 금요일. 8시입니다.
토론을 위한 제언 – 각 15분
1. 한국 보건의료체계와 이명박 정부 신종플루 대책의 문제 : 김종명 (인의협 정책팀장)
2. 타미플루와 백신생산. 생산체계, 확보, 그리고 안전성 ; 신형근 (건약 정책실장)
3. 판데믹의 정치경제학 : 박상표 (건강과대안 연구위원)
현장 보건의료인 종합 토론 – 1시간
정리 – 1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