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열우당 기업도시특별법 제정 규탄 기자회견

보도 자료

기업도시특별법 저지를 위한 시민사회단체연대

간사단체 환경정의 (서울시 성북구 삼선동5가 100-4 T.02-743-4747 F.02-743-4748 www.eco.or.kr)

일   자 : 2004년 11월 3일

수   신 : 각 신문사 사회부, NGO 기자

발   신 : 기업도시특별법 저지를 위한 시민사회단체연대

제   목 : 열린우리당의 기업도시특별법 제정에 대해 철회 촉구하는 규탄기자회견

소수 재벌들에게 부동산투기이익만 남겨주는 ‘재벌기업특별법’ 제정

즉각 철회하라

『기업도시특별법 저지를 위한 시민사회단체연대』는 2004년 11월 4일(목) 오전 11시 열린우리당사 앞에서 ‘열린우리당의 기업도시특별법 제정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기업도시특별법’은 사적이윤을 추구하는 기업들에게 교육, 의료 등 국민이 공평하게 누려야 할 공공 서비스 운영을 맡김으로써 국민의 평등권을 훼손하고 삶의 질 저하를 야기하게 됩니다. 특히 민간기업들에게 토지수용권을 허용하는 등 사적재산권을 침해하는 위헌적 성격을 갖고 있을 뿐 아니라 소수 재벌들이 부동산을 개발해 얻을 이익을 보장해 주는 특혜를 제공하게 됩니다.

이는 우리나라 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뿐만 아니라 도시 건설에 드는 비용을 전 국민이 부담해야 하는 엄청나 고통을 초래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열린우리당이 적극 추진중인 기업도시특별법 제정을 지금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열린우리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또『기업도시특별법저지시민연대』는 앞으로 특별법 제정에 반대하는 국회의원을 조직 발표하고,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로 구성된 기업도시특별법 반대 1000인 서명을 받는 등 기업도시특별법의 문제점을 알리고 이 법 제정을 저지시키기 위한 노력을 할 것입니다.

기자님들의 많은 관심과 취재 및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열린우리당의 기업도시특별법 제정 규탄하는 기자회견

사회 : 김한기 경실련 팀장

모두발언 : 오 성규(환경정의 사무처장)

규탄발언 : 이 혜선(민주노총 부위원장)

          정 성훈(보건의료연합 공동대표)

          류 재섭(한국노총 부위원장)                  

성명낭독 : 김 제남(녹색연합 사무처장)

※ 규탄기자회견 후 우리당 정책위원장 방문 면담 예정

※ 담당 박용신 환경정의 공간정의국장(016-324-3775) / 김미선 부장(011-9980-5074)

기업도시특별법 저지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녹색연합/다함께/도시건축네트워크/문화연대/아래로부터세계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참여연대/한국노동조합총연맹/함께하는시민행동/환경운동연합/환경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