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저지보건의료대책위 한미FTA저지보건의료학생대책위
한미FTA저지지적재산권공동대책위 HIV/AIDS감염인인권증진을위한공동행동
수 신 : 각 언론사 사회부 및 복지부 출입기자
발 신 : (담당: 보건의료연합 변혜진 국장 02-3675-1987 , 참여연대 이은미 간사 02-723-5056)
제 목 : ‘건강권을 파괴하는 한미FTA중단과 영리병원 허용 반대 공동행동
날 짜 : 2006년 9월 8일(금) 총 2매
취재요청서
한국 국민의 건강권을 파괴하는 한미FTA 3차 협상 중단 및 의료시장화에 반대하는 환자, 의료인, 시민사회단체 공동 집회 개최
일시 : 2006. 9. 9(토) 오후 4시 장소 : 탑골공원 앞
1. 한미FTA저지 보건의료대책위, 한미FTA저지 지재권대책위와 환자단체들은 “우리의 건강권을 파괴하는 한미FTA 중단 촉구를 위한 집회” 를 9월 9일(토) 오후 4시 탑골공원 앞에서 가지고 미 대사관까지 행진을 할 예정입니다.
2. 이번 집회에서는 한국정부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 발표에 대한 규탄과 수입 중단 및 의약품 가격 폭등을 초래하는 한미FTA 의약품 협상 중단에 대한 요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한미FTA가 노리고 있는 한국의 약가정책의 무력화 방안에 대한 퍼포먼스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3. 정부는 한미FTA에는 의료가 제외되었다고 하면서 “자발적 자유화 조치” 라는 이름으로 경제자유구역법 개정안을 통해 외국기업만이 아니라 국내 영리병원 허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보건의료단체 및 시민사회단체는 한미FTA에서 미국도 요구하지 않는 영리병원 허용을 국내 병원자본을 위해 유치하고자 하는 노무현 정부를 규탄하고 이에 대한 단호한 반대 투쟁을 벌여나갈 것을 결의할 예정입니다.
4. 한미FTA 3차 협상이 진행되는 가운데 열리게 될 이번 공동행동은 한미FTA 협상이 한국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이에 대한 비판 발언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 모이는 보건의료인과 노동자,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은 국민 생명과 직결된 사안인 광우병 미국산 쇠고기 수입 의약품 특허권 연장, 한국의 보건의료제도와 관련된 공공사회정책의 붕괴 등 한미FTA가 즉각 중단되고 정부의 의료시장화 정책의 중단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5. 집회 프로그램을 첨부합니다. 귀 언론사의 많은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 장소 : 탑골공원 앞
○ 일시 : 9월 9일(토) 오후 4시
○ 주최 :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노동건강연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참의료실현을위한청년한의사회) 건강세상네트워크 공공의약센터 기독청년의료인회 의료사고시민연합 정보공유연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전국사회보험노동조합 전국병원노동조합협의회 진보네트워크 한국백혈병환우회 HIV/AIDS인권연대나누리+ 한미FTA저지보건의료학생모임 한미FTA지재권공대위 국민건강을위한수의사연대 등
○ 집회 순서
** 모든 연사의 발언은 3분입니다.
- 대회사 : 강창구(한미FTA 저지 보건의료대책위 공동 집행위원장)
- 문화공연 : 정윤경
- 발언 1 : 광우병 미국산 쇠고기와 한미FTA – 박상표(국민건강을위한수의사연대)
- 발언 2 : 영리병원 허용과 민간의료보험 (의료시장화) – 김동중(사회보험노조)
- 발언 3 : 의약품과 한미FTA – 황해평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 퍼포먼스 (학생대책위) – 의약품은 협상 대상이 아니다
- 발언 4 : 국민의 건강과 한미FTA – 박원석(참여연대)
- 발언 5 : 한미FTA와 노사관계로드맵 – 이상윤(노동건강연대)
- 문화공연 : 참여연대 노래패 “참좋다”
- 연대사 : 심상정(민주노동당 국회의원)
- 발언 6 : 한미FTA 협상의 본질과 이를 중단하기 위한 우리의 투쟁 – 우석균(보건의료단체연합)
- 국제연대를 위한 메시지 : HIV/AIDS 환자인권모임 (캐나다 토론토, 세계 에이즈의 날 참가보고 병행)
- 결의문 낭독 : 한미FTA저지보건의료학생대책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