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서 광우병, GMO, 조류독감, 농약 식품이 몰려온다.

첨부파일 : 취재요청_식품위생0530.hwp

식품 위생 및 광우병 안전 연대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노동건강연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참의료실현청년한의사회) 국민건강을위한수의사연대  녹색연합  동물자유연대  민주노동당  에코생활협동조합 전국공공서비스노조의료연대지부 축산관련단체협의회  한국생협연합회  학교급식전국네트워크환경정의   환경운동연합 한미FTA저지농축산대책위

수    신 : 각 언론사 사회부 및 농림부, 복지부 출입기자
발    신 : 광우병안전연대 (담당: 박상표 010-2899-0230)
제    목 : 한미FTA 식품위생협정 결과 분석 및 검역과 안전을 요구하는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 (총 1매)

취재요청서
한미 FTA 협상, 국민건강 ․ 식품안전 ․ 환경 대재앙 초래할 것
LMO에 이어 조류독감 지역화, 육류검사 시스템 동등성 인정 양해각서 드러나
2007.5. 30(수) 오전10시 30분 / 민주노총 1층 회의실

1. 국민건강을위한수의사연대, 보건의료단체연합, 녹색연합, 전국학교급식네트워크 등 ‘식품위생 및 광우병 안전연대 소속 시민사회단체와 민주노동당 강기갑의원실은  2007년 5월 30일(수) 오전 10시 30분 민주노총에서 한미FTA 협정은 한국의 검역체계 붕괴, 식품안전 붕괴, 대기오염 등의 심각한 건강과 환경 파괴를 초래할 것이라는 협상결과 분석 및 규탄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입니다.  

2. 정부는 한미 FTA 협상의 4대 선결조건으로 광우병 위험으로부터 안전하지 않은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을 허용했으며, 한미 FTA 협상의 미국 의회 비준을 구실로 국제수역사무국(OIE) 총회에서 ‘미국의 광우병 통제국가’ 판정을 빌미로 갈비를 포함한 뼈 있는 쇠고기까지 수입을 허용해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걸린 유전자변형생물체(LMO)를 섬유와 맞바꾸는 빅딜을 한 사실이 밝혀졌으며, 조류독감(AI) 지역화와 육류검사 시스템의 동등성을 인정한 문서까지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3.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5월 25일 공개된 위생검역(SPS) 분과 협정문과 1차 협상 이후 “한미 양측이 각각 준비한 협정문 초안 내용 중에서 유사한 입장은 하나로 통합하고 다른 입장은 병기하거나 괄호로 처리하는 방법으로 작성한 통합협정문”을 비교한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4. 또한 이날 기자회견에는 국제수역사무국 총회에 참여했던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의 파리 원정투쟁 보고가 아울러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국의 식품위생과 안전한 먹거리를 지키기 위한 기자회견에 많은 관심과 취재협조 부탁드립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