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 조직위원회 운영위 회의결과

3·20 전세계 반전행동 한국조직위원회 1차 운영위원회 결과

일시: 2004년 2월 18일 수요일 12시
장소: 민주노총 회의실
참석: 민중연대(정대연), 평화여성회(최선희), 참여연대(권상훈), 다함께(최일붕), 반전평화공동행동(준)(김광일), 보건의료단체연합(변혜진), 전빈련(이반의경), 통일연대(최영옥), 전국학생연대회의

1. 보고안건
-3·20 조직위 가입현황과 가입비 납부 현황에 대해 보고하다. 가입단체 중에 안건지에 명기된 전노련을 전빈련으로 수정하다.

2. 논의안건

2-1. 3·20 조직위 운영위 단체 확정

-3·20 조직위의 운영위 단체를 파병반대국민행동, 전국민중연대, 민주노총, 참여연대, 한국여성단체연합, 평화네트워크, 평화여성회, 환경운동연합, 노동자의힘, 사회당, 한총련, 보건의료단체연합, 반전평화공동행동(준), 전국연합, 사회진보연대, 전국노점상연합, 전국농민회총연맹, 다함께,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통일연대, 대항지구화행동(준)등으로 확정하다. 이외에 전국학생연대회의를 운영위로 추가하고 민주노동당, 녹색연합, YMCA, 민변 등이 운영위 참가 추천되다.
-운영위 특별 분담금(30만원이상) 납부에 어려움이 제기되었으나 안정적 재정확보를 위해 최대한 납부하기로 하다.
-다음주 수요일(2월 25일)까지 운영위 단체들은 가입비와 분담금 납부를 완료하기로 하다.
-운영위와 실행위를 구성하고 기획단을 따로 구성하지는 않기로 하다.

2-2. 실행위 구성

-3·20 조직위의 실행위 책임자에 정대연(민중연대)이 추천돼 확정되다.
-주요단체들에서 실행위에 참가하기로 하다. 예컨대 민중연대, 민주노총, 통일연대, 참여연대, 평화여성회, 다함께, 반전평화공동행동(준),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학생단체등
-실행위에는 가급적이면 상근자를 파견하는 것으로 하다. 실행위는 1주 1회 이상의 회의를 진행하고 실행위 내의 상근자 회의도 필요할 경우 열기로 하다.
-3·20 조직위의 공식 연락처는 기존의 반전평화공동행동(준) 연락처 외에 민중연대 연락처를 병기하기로 하다.
-민중연대 사무실을 공식적인 본부 사무실로 사용하고 반전평화공동행동(준)의 사무실은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사무실로 사용하기로 하다.
-실행위 첫 회의는 2월 25일 수요일 오전 11시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갖기로 하다.

2-3. 3·20 행동 건설을 위한 논의

-유관단체들의 3·20 조직위 가입을 최대한 독려하기로 하다. 반드시 포함되어야할 단체 목록을 작성해 조직하기로 하다.
- 3·20 행동의 지역 개최에 관한 결정 사항
1. 전국동시다발로 개최한다.
2. 인천·경기를 포함한 수도권은 서울로 집중한다.
3. 한총련은 3·20 행동이 출범식과 연동되므로 서울로 전국 집중한다.
-지역에 집회 개최를 촉구하기로 하다.
-민주노총, 한총련 등 대중단체들이 3·20 행동 후원을 적극 조직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정기적인 거리 홍보전을 조직하고, 각 단체들의 특성있는 행사에 3·20 홍보활동을 결합시킬 수 있도록 한다. 예컨대 3·8 여성의 날 행사에 여성단체들이 3·20 행동 홍보를 결합시킨다거나, 총선시민연대의 캠페인에 3·20 홍보를 결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한다.
-각 단체들에게 3·20 행동 건설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관한 매뉴얼을 작성해 배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