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사람, 단 하나의 풀도 전쟁에 희생되어서는 안됩니다. 그 작은 생명의 소중함을 지키기 위해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 전쟁없는 세상의 평화로운 봄을 만들기 위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준)도 함께하겠습니다. 투쟁!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준)
세계 도처에서 전쟁을 일으키고고 있습니다. 참 위험한 미국입니다. 우리는 아프카니스탄, 이라크 전쟁에 파병했습니다. 레바논까지. 영국도 철수하려하고 있습니다. 미국 국내에서도 추가파병이 어렵습니다. 우리는 이 지경에도 미국에 빌붙어 있습니다. 우리는 제나라 백성을 죽여가며 미군기지확장을 위하여 땅주고 집지어주고 이사비용까지 대주고 있습니다. 처절하게 저항해도 소용이 없군요. 그렇다고 포기할 수는 없지요? – 문정현 신부
아이들을 죽이지 말라 !
아이들을 더이상 죽이지 말라!
아이들의 공포에 질린 눈동자를 보았는가?
지뢰에 뚝뚝 잘려나간
주인 잃은 아이들 발목의
비명을 들었는가?
저 사악한 제국의 비리고 비린 피냄새 속에
아이들을 내버려둘 수 없다
인간의 냄새. 그 향기를 퍼뜨려
아이들에게
희망의 입맞춤을
차가운 아이의 시신
넋 나간 어미의 산 시신
아이들 아버지의 분노와
어머니의 눈물을
제국주의 군화발에 골골히 뿌려
학교길위에서 초혼제를 지내
“아이들을 살려내자 아이들을 죽이지 말라”
어른들은
오늘밤 꿈속에서
이라크 아이들과
내집아이를 침상에서 올려놓고
으스러지게 껴안아 보자
아이들 눈물비가
포화의 불길위로 흩날린다
더이상 죽이지 말라!
우리 어린 아이들을
-전교조 서울지부 통일위원장 오승환
자신만의 국익을 위해 무력과 거짓 명분을 내세우며 저지른 미국의 이라크 전쟁으로 얼마나 많은 무고한 시민들의 희생되고 삶터가 유린되고 인류의 문화유산이 파괴되었는가? 이제 됐다. 미국이여! 자이툰이여! 그만 이라크를 떠나라. 그 순간 이라크의 민주주의는 싹을 튀울 것이다.
정글의 법칙이 아닌 인류의 보편가치틀로 세상을 바꾸기 위해 3월 17일 지구촌 모든 시민들이 나서야 합니다.
이 희 수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교수/ 이슬람문화연구소 소장
미국의 이라크 침공이후 이라크민중 65만 명이 희생되었습니다. 이도 모자라 이제 미국은 이란공격을 계획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서 우리 의료인들이 지금 할 일은 여기서 더 많은 사람들과 전쟁반대를 외치는 일입니다.
최인순 건강권실현을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공동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