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구함 보건의료 반전평화팀 회의

8월 5-6일 광우병 쇠고기 강요-전쟁광 부시 방한이 있을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반전평화팀 회의를 다음주 중에 진행했으면 합니다.

촛불 정국으로 많은 분들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라크에서 1백50만명을 살해한 부시가 한국에 온다는데에 반전평화를 염원하는 사람들이 그냥 있을 수는 없을 일입니다.
  더욱이 이번 부시 방한은 한미FTA 등 신자유주의 동맹 강와와 함께 이라크-아프가니스탄-레바논 파병과 PSI-MD 참여 등 전쟁동맹을 강화하기 위해서 라고 합니다.
  또 이번 한미정상회담은 광우병 쇠고기 수입 전면 개방이 합의되게끔한 지난 4월 한미정상회담과 마찬가지로 퍼주기 협상이 될 공산이 큽니다.

두 악당이 만나 무슨 흉계를 꾸밀지 모를 일입니다.
7월초 방한하기로 했던 부시가 광우병 쇠고기로 인해 성난 촛불민심에 기름이 부어지는 것이 아닌지 우려해 방한을 취소했었습니다. 이제 다시 오겠다는 부시를 그냥 순순히 받아들여서는 안될 일입니다.
  때문에 지금의 촛불을 더욱 밝히는 것이, 부시 방한에 맞선 가장 의미있는 행동이라 생각됩니다.

촛불집회 주요 일정과 겹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회의를 진행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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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7월18일(금) 또는 25일(금)에 했으면 합니다. 주중도 괜찮고요.
반전평화팀 회의가 한참 동안 없어왔고, 최근 세명의 팀원이 경조사로 얼굴본지도 좀 오래된지라, 팀 회의를 마치고 팀원 회합도 함께하면 좋겠다 싶어서 입니다.
회의는 저희집에서 하면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