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인 부안 공권력 피해실태조사를 위해 부안 주민 직접 면접 설문 진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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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의 공권력 피해를 조사 하기 위해 보건의료단체연합 회원들과 경인의학협 학생들, 전한련 친구들이 부안을 방문하였다. 지난 두 주 전에 인의협 회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조사한 1차 조사자료를 바탕으로 부안주민의 공권력 피해 실태 조사를 위한 건강설문지가 작성되었으며, 이를 기초로 부안읍과 진서면, 격포항 지역 주민들의 피해 실태 조사를 진행하였다.

조사사업에는 전북지역의 회원들과 부안주민대책위 분들의 적극적 협조가 있었으며 전북시의사회와 전북시치과의사회, 한의사협회 등의 도움이 있었다.

약 150여명 가량의 주민 조사에 참가단 조사단은 면접조사에서 부안 주민들이 경찰 폭력에 의해 피해를 입은 사실에 대한 증언을 녹취하였으며, 무엇보다도 경찰들이 술을 먹고 빈 술병을 시위대에게 던져 외상을 입은 주민들의 피해 진술은 조사단을 놀랍게 하였다.

조사단은 이번 조사자료를 정리하여 부안주민들의 경찰 폭력의 피해 사실을 폭로하는 기자회견을 부안주민대책위와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