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료단체, 발전소 매각 철회촉구
민교협, 전교조, 인의협, 보건의료노조등 교육·의료관련 13개 단체는 21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집회를 갖고 “정부가 추진중인 발전소 포함 기간산업 및 교육·의료부문 민영화 정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현 정부가 기본적으로 국가가 책임져야 할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간산업 및 교육·의료부문에 시장만능주의적 정책을 도입, 사회적 형평성을 해치고있다”면서 앞으로 공공부문 노동자와 연대투쟁을 강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우기자 2001.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