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김재정)는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 앞 한강시민공원에서 ‘국민을 위한 의료개혁 결의대회’를 열고 의약분업 철폐와 의료보험제도 전면 개혁을 요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의사 2만1천여명(경찰추정)이 모여 △보건복지부내 보건의료정책실 신설과 국민 선택권 보장 △건강보험제도 개혁 △참여복지 5개년 계획 건강보험 분야 전면 철회 등의 대정부요구안을 발표했다. 또 국민건강보험법·약사법 개정과 건강보험 경쟁시스템 도입, 의약분업 재평가위원회 신설 등의 대국회 요구안도 제시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