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경제자유구역 외국인병원 내국인진료 허용시 한국보건의료 시스템 붕괴”

‘외국인 병원에는 외국인만’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건강세상네트워크 등으로 구성된 ‘경제자유구역법 폐기와 의료개방 저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소속 의료인들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최인순 집행위원장이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 병원의 내국인 진료를 허용하면 한국 보건의료 시스템이 붕괴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종찬기자 rhee@hani.co.kr
2004.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