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7일 ‘한미 FTA 쟁점 대토론’ 방송
연합뉴스 | 기사입력 2007-06-14 19:15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한미 FTA 협정문 내용이 공개된 이후에도 찬반 논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KBS 1TV는 17일 오후 10시30분부터 3시간 동안 특집 ‘한미 FTA 쟁점 대토론’을 방송한다.
먼저 지금까지의 과정과 재협상 여부 등 남은 문제들 정리하는 총론 토론에는 김종훈 한미 FTA 수석대표를 비롯해 송영길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이해영 한신대 국제관계학부 교수, 정태인 성공회대 겸임교수, 최경림 외교통상부 FTA 기획관, 한미 FTA 반대 국회비상시국회의 소속인 최재천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다.
또한 식품ㆍ위생ㆍ검역, 자동차ㆍ섬유, 의약품, 농업, 지적재산권 등 각 분야에 걸쳐 직접 협상을 벌인 담당자와의 1:1 토론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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