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의 날 시민사회 공동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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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신
각 언론사 사회부, 복지부, 미디어 담당 기자
발 신
담당 (건강연대 : 김현성 : 02-2677-9982 / 보건의료연합 : 변혜진 : 02-3675-1987)
제 목
[취재요청서] 4월 7일 세계 보건의 날, 시민사회노동단체 공동 요구 기자회견
날 짜
2009. 4. 6(월) 총 1매
취재 요청서
건강을 지켜라! – 세계보건의날 공동 기자회견
시민사회단체 정부 의료민영화 정책 중단 촉구 및 건강권 보장을 위한 요구 기자회견 개최
2009년 4월 7일(화) 오전 10시 / 보건복지가족부 앞
1. 국제 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사회, 노동, 보건의료 단체들은 보건복지가족부 앞에서 정부의 의료민영화 정책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작년 의료민영화는 없다고 밝혔던 이명박 정부는 1년도 채 못되어 자신의 입장을 바꾸어 영리병원 허용, 비영리병원 채권발행 허용, 보험업법 개정안 등을 통한 의료민영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환자들을 포함한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은 국민건강을 책임져야 할 주무부서인 보건복지가족부 앞에서 이에 대한 항의 기자회견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2. 이날 기자회견에 모인 시민사회단체 및 노동, 보건의료단체들은 보건복지부가 최근 영리병원 허용 대한 입장을 바꾼 것에 대한 항의행동과 함께, 복지부의 의료기관 채권발행법 추진에 대한 문제점과 민영의료 활성화 방침에 대한 분명한 반대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기자회견 후에는 보건복지부 전재희 장관에게 시민사희의 요구를 담은 요구안과 항의서한 전달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3. 기자회견은 민주노총, 전농등을 포함한 건강연대 산하 단체와 백혈병환우회 등 환자단체, 인의협, 건약 등의 보건의료전문가 단체, 참여연대, 건강세상네트워크 등의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할 예정입니다. 아래 기자회견 순서를 첨부합니다. (끝)
<생명을 지켜라! – 세계 보건의 날 공동 기자회견 순서>
“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을 지킬 것인가, 의료민영화로 병원과 재벌보험사의 이익을 지킬 것인가”
❍ 기자회견 취지 발언
- 민주노총 부위원장
-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김정범 대표
❍ 우리는 보건복지부에 요구한다
■ 의료민영화 무엇이 문제인가 – 보건의료단체연합 우석균 정책실장
■ 의료서비스 질 확보를 위한 병원일자리 확충 – 보건의료노조 나순자위원장
■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 공공노조 이장우 수석부위원장
■ 의료민영화에 대한 환자단체 입장 – 한국백혈병환우회 안기종 사무국장
❍ 기자회견 취지문 공동 낭독
- 건강연대 조경애 운영위원장
- 한국노총 백헌기 사무총장
- 가건연 정은일 운영위원장
❍ 보건복지 장관 면담 및 입장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