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
수 신
각 언론사 사회부, 보건복지부, 미디어 담당 기자
발 신
담당 : 보건의료단체연합 기획국장 변혜진 (010-3975-1987)
제 목
[보도자료] 한국 보건의료 현실과 무상복지 담론의 재구성을 논하는 진보포럼 열려
날 짜
2011. 3. 18(금) 총 2매
보 도 자 료
한국 보건의료의 현실과 무상복지 담론의 재구성을 논하는 진보포럼이 열려
일본 원자력 발전소 문제로 본 핵의 안전성과 방사능 피폭 문제에 대한 긴급토론회도 마련돼
2011년 3월 19일(토)- 20일(일) / 구 서울대 보건대학원 (혜화동)
1. 건강권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집행위원장 김정범 이하 보건의료단체연합)이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혜화동 소재 전 서울대 보건대학원에서 2011 보건의료진보포럼을 개최, 건강과 무상의료 그리고 무상복지를 둘러싼 문제들을 집중 조명한다.
2. 이번 포럼에는 긴급 특별 세션이 마련됐다.. 최근 일본 원자력 폭발 문제를 계기 로 본 이명박 정부의 원전르네상스의 문제점을 살펴보는 자리가 포럼이 열리는 20일(일요일)오후 3시에 같은 장소에서 특별 세션으로 마련됐다. ‘핵의 평화적 사용은 가능한가’ 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특별세션에서는 방사능 피폭문제로 인한 건강문제등이 제기될 예정이다.
3. ‘한국 보건의료, 이것이 최선입니까?’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서울대학교 김창엽 교수의 ‘건강 불평등을 넘어 새로운 건강레짐으로’ 강연을 시작으로 총8개의 강연과 대토론회 및 좌담회가 이어진다.
19일(토)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좌담회에서는 병원노동자, 청소용역노동자, 사내하청노동자, 퀵서비스 노동자까지 각계 현장노동자 4명이 직접 토론자로 참석해 ‘한국 노동자의 삶과 복지’ 대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19일 오후 7시 30분부터는 조홍준 울산의대 교수의 사회로 ‘한국사회 현실과 무상복지 담론’을 주제로 한 대토론회가 열린다. 한신대학교 경제학과 강남훈 교수,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연명 교수, 보건의료단체연합 우석균 정책실장, 경상대학교 정치경제학 이정구 교수, 시민경제사회연구소 홍헌호 연구원이 토론자로 배석돼 열띤 토론을 벌인다.
4, 아울러 다음날인 20일에도 ▲프로라이프: 프로초이스_낙태와 여성건강권 ▲반공과 국가이데올로기의 귀환 ▲구제역의 정치경제학 ▲정치에서 가능성 찾기 ▲왜 21세기에도 빈곤과 기아는 사라지지 않을까 ▲튀니지와 이집트로 본 21세기 혁명까지 다양한 진보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 참가비는 보건의료인 이틀에 3만원, 하루 2만원, 학생 및 일반인 이틀에 1만 5천원, 하루 1만원이며, 자세한 문의는 보건연합 사무국(전화 02-3675-1987)으로 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포럼 신청 홈페이지 참고 (http://www.jinbohealth.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