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인 반전평화행동 제안및기획 가안

[제안 및 기획 가안]  검토 의견 바랍니다.

* 제안서
미국의 이라크 침공 4년 규탄 보건의료인 반전평화행동을 제안하며,,
보건의료 반전평화팀 / 2007. 2. 27

미국의 이라크 침략이 벌써 4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부시의 이라크 점령은 이라크인 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대중의 반대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라크인들의 점령군 철수 요구는 물론, 미국 내에서도 반전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 1월27일 미 워싱턴에서는 50만 반전시위대가 모여들이 전쟁반대를 외쳤습니다. 한국인의 90%가 자이툰 부대 철군을 바랍니다.
  그러나 부시와 전쟁광들이 더 많은 학살 저지르려 합니다. 이라크에 미군 4만8천명 추가 파병과 바그다드 폭격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1월 말에는 이라크 남부 성지 나자프에 성지순례자 2백63명을 무참히 학살하고 ‘테러리스트’를 사살했다고 거짓말하였습니다. 게다가 이란으로 전쟁을 확대할지도 모릅니다. 페르시아만에 항공모함 배치하고 페트리어트 미사일을 공수하는 등 이란을 겨냥한 군사행동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는 더 많은 학살과 확전을 막기 위해 반전 평화의 목소리를 높여야 합니다. 한국정부가 더는 부시의 전쟁을 지원하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자이툰 부대를 당장 철수시키고 이란으로의 확전시도를 막아야 합니다.
  한국 정부는 제국주의 국가들과의 전쟁동맹을 위해, 이스라엘을 돕고자 레바논에 파병을 하려합니다. 레바논 국민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헤즈볼라를 무장해제 시키겠다며 350명의 전투병(특전사 중심) 파병할 것이라고 합니다. 제2의 이라크 파병을 막기 위해 모두의 힘을 합쳐야 할 때입니다.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는 동북아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켜온 한미전쟁동맹에 반대해야 합니다. 6자회담에도 여전히 대북제재로 평범한 북한 주민들만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대북제재가 아닌 인도적 지원이 시급히 재개되어야 합니다.
  전쟁에 반대하는 보건의료인들은, 중동에서 한반도까지의 평화를 바라며 “미국의 이라크침략 4년 규탄 보전의료인 반전평화행동”에 나설 것입니다.

미국의 이라크 침략 3년 규탄 “보건의료인 반전평화행동”으로 <2007 보건의료 반전평화포럼>개최와  <3.17 국제공동반전행동> 참가단을 구성 및 각종 반전평화 선전활동을 펼칠것입니다.  반전평화행동에 함께 합시다!

■ 보건의료인 반전행동 선전활동
작년 한해동안 보건의료인들은 “이라크점령 종식과 자이툰부대 철수, 한미전쟁동맹 반대와 평택미군기지확장 반대 등 반전평화를 위한 노력에 앞장서 왔습니다.
  미국의 이라크 침략 4년을 규탄하며 보건의료관련 종사자들이 3월 기간동안 반전행동에 나섭니다. 병의원, 약국, 대학에서 반전평화 캠페인 및 선전홍보물 전시를 통해 미국의 이라크 침략을 규탄하며, <반전평화포럼> 참가와 <3.17반전행동>을 호소합시다.
ꋪ 대학 및 병의원 선전활동
   : 반전평화 관련 포스터, 대자보, 현수막 등을 대학, 병의원, 약국 등에 부착
  : 반전평화 서명판 및 선전물을 비치한 무인 홍보부스를 대학, 병의원, 약국 등 설치
  : 가능한 단체단위에서는 리플릿팅, 서명전, 캠페인 진행
ꋪ 웹 선전활동
   : 보건의료 단체 단위 홈페이지에 게시 및 회원 메일링
   : 대학 학생회 홈페이지 게시판 공지
   : 보건의료인 학생 개인들이 자신의 지인이나 속한 단체지인 등에서 웹선전 진행

* 전체기획회의: 3월 7일
*         실무회의: 3월14일

<2007 보건의료 반전평화포럼> 개최
일시: 3월 16일(금) 오후7시  /  장소: 서울의대 함춘강의실  /  주최: 보건의료단체연합
전쟁에 반대는 보건의료들이 한자리에 모여 보건의료 반전평화운동을 함께 공유하며, “신자유주의와 전쟁”이란 주제강연을 듣고 중동에서 한반도까지의 평화와 2007년 반전평화운동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자 합니다.
ꋪ 프로그램
   7:00  접수시작 (영상 상영)
   7:15  보건의료 반전평화 캠페인  /   7:45  휴식 (영상 상영)
   8:00  박노자 초청 강연  /  9:45  정리발제  /  10:00 포럼정리
박노자 초청 강연. “두 바퀴로 가는 자본주의: 신자유주의와 전쟁
■ 보건의료 반전평화 캠페인 “3.17 국제공동반전행동 호소”
    * 영상물 상영
     – 파병반대국민행동 3.17 반전행동 홍보영상
     – 보건의료 반전평화팀 활동영상
     – 세계사회포럼 참가영상 <민중의 투쟁, 민중의 대한: 다른 세계는 가능하다!>
     등.

<3.17 국제공동반전행동> 참가단 구성
일시: 3월 17일(토) 오후3시  /  장소: 서울 도심  /  주최: 파병반대국민행동
3월17일에는 미국의 이라크 침공 4년을 규탄하며 “국제공동반전행동”이 있습니다.
  보건의료 관련 단체, 개인 모두가 함께 ‘군대가 아니라 의약품을!’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보건의료인 참가단”을 구성하여 “3.17 국제공동반전운동”에 나설 것입니다.
ꋪ 3.17 반전행동 보건의료 참가단 활동
   ▪ 3.17 반전행동 참가     * 피켓, 현수막, 각종 선전물 제작
   ▪ 사전 캠페인 “군대가 아니라 의약품을!”
      (오후2시30분~3시30분, 집회장 부근  /  물품준비: 오전12시, 보건연합사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