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임무종결 계획서 국회 제출을 사실상 연기하있습니다.
국방부는 자이툰 철수 여부, 연장 및 그 기간과 주둔 병력규모 등에 대해서 9월에 밝힐 예정이라고 합니다.
국방부가 밝힌 임무 종결 판단 기준은 “파병 목적 달성 여부, 이라크 정세, 동맹국 동향, 이라크 및 미국 정부의 입장, 우리 기업의 이라크 진출 전망 등”입니다.
노컷뉴스 2007-06-28에 따르면, 국회 국방위 관계자가 “국회에 제출된 임무종결 계획서에 이라크 내의 임무 완수를 위해 파병이 연장돼야 한다는 국방부의 입장이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 임무종결 계획 제출 연기에 대해 파병반대국민행동은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보건의료 반전평화팀에서도 성명을 준비해 보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