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탄핵에 대한 자유의사회 성명서
8만 의사동지 여러분!
우리 의료계는 잘못 선택한 국가 지도자들 때문에 지난 6년 동안 계속 몰락의 길을 걸어 왔으며 앞으로도 희망과 꿈이 없는 길을 지속적으로 걸어 갈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더군다나 현 정부가 들어서면서 의료사회주의 및 의료하향평준화는 더욱더 가속 페달을 밟고 있고 1차의료가 말살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의료계에 대한 가해의 장본인이 타 원인에 의해 탄핵을 받아 일시적인 자격 정지가 된 것은 정말로 우리 의료계로서는 순간적이나마 한을 풀어 기쁘고 또한 시원한 일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의료계에서는 지도자라는 신분으로 의사회원의 뜻에 반해 이번 탄핵안 가결에 대해 부당하다고 떠들고 있는 사람들도 있는 한심한 실정입니다. 우리 자유의사회의 뜻에 동감하면서도 용기가 없고 후환이 두려워 많은 수의 회원들이나 지도자들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지대한 영항을 주기 위해 이상한 모양을 하면서 연일 촛불 시위를 하고 있는 노사모 등 추종자들의 목적이 달성되지 못하도록 우리 의료계에도 미약하나마 힘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8만 의사 동지 여러분!
누가 우리 의료인들을 죽이고 있는지 냉정히 생각하고 판단하여 우리의 행동을 결정합시다.
시간은 우리가 결정할 시간을 기다리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회원 여러분들은 꼭 명심하기를 바랍니다. 지금은 이론보다는 실천이 중요한 때입니다.
모두들 각자 위치에서 행동과 실천으로서 우리의 의무를 다합시다!
-영원한 자유의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