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천역 폭발 피해 동포돕기 지원사업 진행상황입니다(4월 26일 현재)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 건강권실현을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한국방송, 한겨레신문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용천역 폭발 피해 동포돕기 ” 사업 진행보고합니다.
오는 28일(수) 인천항에서 1차 의약품 북송식이 있습니다.
이번에 지원되는 의약품은 총 6천만원 규모로 항생제(아목시실린), 수액제(포도당, 생리식염수), 화상연고, 소염진통제(디크로페낙 주사), 마취제(리토카인 주사), 솜, 가아제, 소독약 등 소모용품과 휠체어, 목발, 화상과 골절 환자의 수술을 위한 수술세트등입니다.
더불어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에서는 같은 날 한미약품의 후원을 받아 1500만원 상당의 티에스정(트리메토프림 설파메톡사졸)을 북측의 보건성(조선의학협회)에 지원합니다.
앞으로 북측과 계속 협의하여 추가 의약품지원과 의료진파견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