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3(목) 평택 미군기지 확장 저지 1차 사이버 항의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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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주 목요일(밤10시부터 12시까지)은 평택 미군기지 확장 저지를 위한 사이버 항의 시위의 날입니다.

2. 이번주는 허위공문서를 만들어 평택주민들의 땅을 강제로 빼앗는데 앞장서고 있는 국방부(열린게시판)를 규탄하는 내용<평택 미군기지 확장 이전 미국, 정부를 규탄하는 내용을 결합>으로 사이버 항의 시위를 할 예정입니다. (위에 국방부 베너를 클릭하세요.)

3. 조직적인 참여가 있을때 사이버 항의 시위의 위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독려해주시기 바랍니다.

4. 제목 앞에 평화를 상징하는 ☜♡☞을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ㅁ’을 누르고 ‘한자’자판을 누르면 오른쪽 하단에 문자기호가 나타납니다. 차례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5. 자세한 내용은 아래 민중의 소리 기사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6. 감사합니다.

※ 6월24일 : 국방부장관 고발 긴급기자회견( 오전11시/ 서울검찰청 앞) / 국방부 규탄대회(오후2시/ 국방부 앞)

———————-민중의 소리 기사 일부————————-

정부는 팽성읍 주민들 다수의 동의도 확보하지 못한 채 일방적으로 실시계획을 승인 고시했고, 또한 주민들의 반대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보상가를 개별통지하고 ‘협의매수’절차를 강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팽성읍 대추리로 거주지를 옮겨 4개월 째 현지투쟁을 벌이고 있는 문정현 신부는 “정부가 주민의사는 전혀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물건조사하고 협의매수를 해서 농민들은 단 한평도 뺐길 수 없다”며 “주민들은 애초부터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토지수용의 전 과정을 거부해 왔기 때문에 동요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팽성읍 대책위 김지태위원장은 “정부가 토지강제수용을 위해 주민에 대한 말도 안되는 협박과 회유 공작을 하고 있다”며 “허위 공문서까지 만들어대면서 농민들의 땅을 강제고 뺐으려 하는 정부의 작태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실제 국방부 토지매수 사업단 등은 주민들을 상대로 협의매수에 응하지 않으면 손해를 본다고 협박하거나, 협의 매수자에게는 상가부지 8평을 특별 공급하고, 나머지 주민들에게는 5평을 공급하겠다고 하는 등 주민들을 분열시키는 공작을 벌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 물건조사에 적극 협조한 주민들에 대해서는 없는 물건을 있다고 하거나,건축자재나 농기구의 재질이나 내구연한 종류 등을 속여 비용을 부풀리는 불법적인 방식을 펼치기도.

참가자들은 “허위 공문서 작성까지도 마다하지 않는 정부의 불법 부당한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이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밝히며 “주민생존권을 짓밟고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평택미군기지 확장, 주민의사를 무시하는 일방적 토지강제수용을 거부하며 이의 저지를 위해 강력히 투쟁할 것”을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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