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아펙

<html>
<head>
<title>Untitled Document</title>
<meta http-equiv=”Content-Type” content=”text/html; charset=euc-kr”>
</head>

<body>
<strong>아펙반대 차량으로 부산시내 휘저어. </strong>

아펙반대부시반대 부산시민행동은 11월 1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차량홍보 시위`를 진행했다. 2개의 방송차를 포함해 6대의 차량으로
  아펙반대의 이유를 밝히는 내용을 담은 방송과 18일 벡스코 앞에 모일 것을 호소하는 내용의 거리 시위를 진행했다. 선전 차량들은 선두 차량을
  앞세우고 비상등을 키고 20-40km/h의 속도를 선전전을 진행했다. <br>
  <br>
  차량시위 중간중간 경찰을 촉각을 곤두세우고 인위적인 신호 조작으로 차량을 고립시키려고까지 했다. 차량시위대가 도착한 벡스코에는 수백의 경찰병력들이
  주요 곳곳에 배치되어 있었다. 17일 벡스코 주변 차량 통제에 앞서 이미 벡스코 방향 지하철 출입구는 모두 통제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차량
  선전을 의식한 경찰들은 추가 병력을 배치해 곳곳에 경찰들이

이날의 차량 시위 코스는 부산시민회관에서 시작해 – 좌천동 브리지- 진역- 부산역- 중앙동- 남포동-충무동로타리 – 중앙동- 좌천동-
  진시장-태화백화점-서면로터리- 밀리오레- CGV- 문전역-문현로타리-대연동-경성대-남천동- 수영로타리-민락역- 벡스코-경성대- 대연동-
  문현동-시민회관 (출발점) 이었다.

아펙회의가 한창이지만 아펙반대 시위도 무르익어가고 있다. 신자유주의 세계화와 전쟁에 반대하는 부산시민, 한국 민중들은 아펙 찬양일색인
  언론의 공격과 시위대를 테러용의자로 지목하는 경찰에 굴하지 않고 아펙반대, 부시반대라는 민중의 목소리를 모을 것이다. <br>

아펙반대부산시민행동의 차량 시위 사진

<strong>아펙반대 국민행동 전국순례단 부산 입성.</strong>

지난 10월 24일 전국순회출정식을 갖고 전국을 순회하며 선전활동과 부시고발대회를 전개했던 아펙반대 국민행동 전국순례단이 지난 14일
  부산에 입성했다. 순례단은 그동안 인천-강원-대경-경남 등지의 1개조와 대전-충북-충남-전북-전남을 거쳐 부산으로 모였다. 순례단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 만났던 수많은 이들은 17-18일 부산으로 하나둘 모여들 것이다.

△ 강원지역 아펙반대 농민결의대회 모습

△ 쌀 나락을 쌓아놓고 집회를 진행하고 있는 전북 농민들

△ 경남민중대표들의 투쟁

△ 충남지역 선전전 모습

△ 대전지역 선전활동

△ 부산에 도착한 순회단의 문화행사 모습


</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