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방부/경찰 농지파괴, 연행…주민들 논갈이
현장으로 못 오시는 분들은
국방부에 항의 전화, 항의글 남기기
그리고 현장 소식을 인터넷에 퍼 날라 여러 사람들에게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국방부 자유게시판
http://www.mnd.go.kr/cms.jsp?p_id=00106030000000&dummy=1142390361997
***3월 15일 오후 1:00 상황.
도두1리 부근에서 국방부의 포크레인으로 인한 농지파괴를 막는 농민들을 경찰이 연행하는 과정에서 도두리 농민 1분이 실신하고, 다른 한분은 팔이 빠지는 큰 부상이 발생하였습니다.
함께 있던 주민들과 인권단체가 계속 응급치료와 구급차를 요청하였으나, 경찰들은 방관한 채로 계속 연행을 시도했습니다.
현재 현장에는 구급차가 도착해서, 실신한 주민을 병원으로 후송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리 부근에서는 계속 포크레인으로 농지를 파괴하는 작업이 진행중입니다.
경찰은 국방부의 농지파괴를 비호하고,
주민들의 부상은 방관하고 있습니다.
경기지역 경찰 및 평택경찰서는 각성하라!!
올해도 농사짓고, 미군기지확장 막아내자!!
*** 11:20 도두리 주민들 연행중.
도두리에서 황새울로 들어오는 농로 주변 논을 국방부와 용역들이 포크레인으로 파는 것을 도두리 주민들이 저지하였습니다.
포크레인 작업이 중단되자
경찰병력 3개 중대가 배치되어
주민들을 위협하더니 끝내 연행하고 있습니다.
평택 지킴이 여러분, 지금 대추리로 달려와 주십시오.
현장으로 못 오시는 분들은
국방부에 항의 전화, 항의글 남기기
그리고 현장 소식을 인터넷에 퍼 날라 여러 사람들에게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국방부 자유게시판 가기
*** 11:00 문무인상 논갈이 진행중. 도두리 주민들, 국방부 포크레인 작업 저지
- 도두리에서 황새울영농단으로 연결되는 농로 인근에서 국방부가 용역을 동원하여 논의 흙을 파던 포크레인 작업을 도두리 주민들이 막아냈습니다. 일단 포크레인 작업은 멈추어 있는 상태입니다.
- 문무인상 일대에 농민들이 5대의 트렉터를 끌고 논갈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내리 동창리 인근 논에서도 국방부가 용역을 끌고 포크레인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 대추 초등학교에서는 평택 지킴이들이 계속 집회를 하고 있고 포크레인 작업하는 곳으로 가서 작업을 못하도록 막고 있습니다.
- 평택 지킴이 여러분, 대추초등학교로 모여 주시기 바랍니다.
*** 10시 현재 상황입니다.
국방부 용역이 황새울 영농단 근처 논처 논에서 농지를 파괴중입니다.
논의 흙을 떠서 깊게 구덩이를 판후, 트랙터가 들어가지 못하도록 농지를 파괴중입니다. 그리고 흙을 농로 가운데에 쌓아놓고 있습니다.
농지파괴와 더불어, 들어오는 길목도 막으려고 합니다.
내일 16-17일 이후 진행되는 논갈이를 막으려는 수작입니다.
그리고 현재,
무장한 병력들이 원정리쪽에서 굴착기를 가지고, 대추리 들어오는 입구를 완전봉쇄하고 있습니다.
10시 반.
이와는 상관없이 팽성지역 농민들도 논갈이를 시작했고,
도두리 주민들이 농지파괴를 하는 현장에 달려가서 국방부의 포크레인 작업을 막고 있습니다. 현재는 포크레인 작업을 중단시켰습니다.
대추분교와 농지 두축으로 국방부와 경찰이 동시에 침탈을 감행하고 있습니다. 대추리 도두리가 고립의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이소식을 접하시는 대로, 대추리로 모여주십시오.
그리고 사이버상에 널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9:00 [긴급] 대추리 고립작전중. 병력배치 증가
9시 현재,
경찰이 대추리 도두리를 전부 고립시키려는 작전을 펴고 있습니다.
동창리 내리 입구에서 경찰병력을 배치시켜, 외곽에서 차량이 들어오지 못하게 차량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대추리로 들어오는 입구를 막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대추분교 정문 기지옆에서는 경찰병력을 마을로 투입하기 위하여 경찰병력이 기지 철망 옆으로 계속 배치중입니다.
경찰병력이 4000-5000명 정도로 추정됩니다. 기지앞 병력은 방패와 커터기를 든 무장한 병력이라고 합니다.
9시 20분
대추리 마을에서는 주민집결을 호소하는 <싸이렌>이 울렸습니다.
대추리는 지금 준 전시상태입니다.
평택지킴이 여러분, 대추리 대추분교로 긴급하게 집결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찰들을 마을을 봉쇄하여, 대추리를 고립시키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이 얼마나 지속될지, 내일이 될지, 모레까지 계속될지 알수 없는 상황입니다.
동지들 빨리 달려와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