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시대 3분의 2 정도 되는 인구가 페스트 때문이 죽었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우리는 그 때가 중세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곤 합니다. 지금은 21세기, 수많은 백신이 개발되어 있고 우리들은 깨끗한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연일 뉴스에서는 신종플루에 대한 이야기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백신이 모자란다는 이야기를 접하고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연사인 우석균 선생님은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실장이십니다. 광우병에 대한 논란이 들끓고 있던 작년에 백분토론에서 속시원한 이야기들로 이미 익숙한 얼굴이시죠. 신종플루에 대한 여러가지 궁금증도 속시원하게 풀어주실 거에요. 우석균 선생님과 함께 맑스주의 포럼에서 함께 토론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연사_ 우석균 (의사,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실장, 연구공동체 ‘건강과 대안’ 부대표)
일시_ 9월 17일(목) 오후7시
장소_ 고려대학교 서관316B
참가비_ 2000원
문의_ 010-5527-2331
최근 인도인 보노짓 후세인 씨가 박 아무개에게 폭언을 당한 사건이 한참 회자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이주노동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반두비”가 한참 인기를 끌었던 적도 있었지요. 한국의 이주민들과 인종차별, 그리고 다문화주의에 대해서 대학 맑스주의 포럼에서 함께 이야기 해 봅시다!
한국의 인종차별과 다문화주의
연사_ 이정원 (이주공동행동 집행위원)
일시_ 9월 16일(수) 오후7시
장소_ 이화여대 (추후공지)
참가비_ 2000원
문의_ 010-5527-2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