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단체연합은 하반기 보건의료운동의 과제와 조직적 과제에 대한 논의를 위한 준비로 4회에 걸쳐 열린토론회를 갖습니다.
그 첫회로 ‘보건의료운동과 의료운동론의 역사’ 라는 주제로 김용익선생님과 우석균선생님의 발제가 있었습니다. 각 직능단체들의 창립부터 그동안 함께 일구어낸 운동들을 돌아보고 현재 우리에게 놓여진 보건의료운동의 개혁과제들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가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강의실 사용시간이 짧았던 관계로 좀더 많은 이야기가 진행되지 못하였고, 첫회라 준비가 미흡했던 관계로 발제자들의 시간과 토론시간의 배분이 제대로 되지 못한 점이 아쉬웠으나, 앞으로 있을 연속토론회에서 좀더 심도있고, 솔직한 대화의 과정을 갖기로 하였습니다.
발제문은 보건연합 자료실에서 찾아 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 토론회는 10월 30일(목) “노동운동, NGO운동, 지식인운동과 보건의료운동” 에 대한 주제로 외부강사의 강연과 내부 보조발제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