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이라크 공격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석유와 가스를 위한 전쟁일뿐 그 어떠한 명분도 없는 이번 미국의 전쟁에 반대하는 전세계 반전운동이 활발한 가운데 미국은 단독으로 오늘, 내일 개전을 앞두고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전세계의 평화를 사랑하는 많은 활동가들이 현재 요르단 국경에 속속들이 하나둘 모이고 있습니다.(홈페이지 참고 : www.iraqpeace.org)
한국 파견단의 요청으로 보건의료단체는 “이라크 어린이에게 의약품을” 이라는 캠페인을 벌이고자 합니다.
이미 1차 파견단이 요르단에 파견되었고, 이제 다음주면 2차 파견단이 이라크 현지로 들어갈 예정입니다.
항생제와 해열제등의 의약품을 건약이 미리 구입하여 2차 파견단에 전달할 예정이고, 단체별로 분담하여 이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미국의 이라크 전쟁이 시작된다면, 이러한 의약품지원활동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좀 늦었지만 “이라크 어린이에게 의약품을” 이라는 캠페인을 보건의료단체와 더불어 많은 반전평화 단체들과 함께 할 예정입니다.
모금계좌 : 우리은행 512-123870-02-101 예금주 (변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