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이라크 의료지원 2차 파견단 출국, 바그다드 내 병원으로

건강권 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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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요르단 내 보건의료단체연합 소속 의료인 2인 의약품 싣고 바그다드 병원으로 출발 예정. 제 2차 의료진 4월 20일(일) 인천공항에서 출발 예정

1. 보건의료단체연합은 지난 4월 12일(토) 이라크어린이에게 의약품을 전달하기 위해 요르단 암만으로 2명의 의료진(김해룡, 정성훈)을 파견하였습니다. 요르단 암만에서 WHO 담당자들과 MDM – greece(세계의 의사회) 의료진과 접촉, 이라크 현재에 필요한 의약품 리스트를 국제기아대책기구와 협의하여 현지에서 5천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구매하였습니다.
지난 12일 출국시 의료진이 가져간 리도카인(국소마취제), 프로포폴(전신마취제)는 한겨레 신문사와 이라크평화지원연대 소속 임영신씨를 통해 이라크 내 사담정형외과병원으로 전달 된 바 있습니다.

2. 이번에 이라크내 병원으로 의료지원을 들어가는 의료진은 현지에서 요청된 생리식염수 만개, 포도당 만개, 항생제 및 진통제, 화상치료제(외상치료용 소독약, 거즈 증), 당뇨, 고혈압 치료제(현지에서 부족하여 문제가 되고 있음)와 수술용 의료물품(칼, 봉합제등)을 구매하여 요르단 내 사담정형외과병원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또한 현지에 있는 박창일신부님의 소개로 살포멜 병원에도 의약품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또한 그곳에 체류 중인 국경없는의사회와 세계의 의사회 등과 접촉하여 진료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3. 의료지원을 위한 제 2차 파견단은 인천공항을 출국할 예정이며, 송관욱(가정의학과 의사), 고수정, 이영욱(한의사)가 의약품을 들고 이라크로 진료지원을 위해 떠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