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권 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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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요르단 내 보건의료단체연합 3차 의료진 의약품 싣고 바그다드 지역에 도착. 제 4차 의료진 5월 8일(목) 인천공항에서 출발
1. 보건의료단체연합은 지난 4월 12일(토) 이라크어린이에게 의약품을 전달하기 위해 요르단 암만으로 2명의 의료진(김해룡, 정성훈)을 파견한 것을 시작으로 4월 20일 2차의료진(고수정, 송관욱, 이영욱), 및 5월 1일 3차 의료진(변혜진, 송정석, 임연)을 이라크 현지에 파견한 바 있습니다.
2. 3차의료진은 5월 7일 뉴바그다드지역으로 경구용약제 중심의 2차 의약품을 전달하고 2차 의료진에 이어 의료지원활동을 전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3. 1차 의약품이 구급용 의약품 중심으로 수액제와 항생제 및 진통제 화상치료제 중심이었던 반면 이번에 전달된 8만달러 상당의 의약품은 바그다드 빈민지역의 어린이들과 환자들을 위한 경구용의약품 중심의 의약품입니다. 1, 2차의료진의 보고에 의하면보건의료단체연합의 의료진에 의해 의료지원이 진행되고 있는 뉴바그다드지역은 인구 140만의 지역이지만 2차병원급 하나와 다섯개의 보건지소규모의 의료기관외에 의료기관이 없는 지역이며 어린이들의 설사병을 비롯한 전염성 질환과 성인들의 만성병이 아무런 치료없이 방치되고 있는 지역으로 보고된 바 있습니다.
4. 5월 8일 오후 6시 30분 이라크지원 4차 의료진이 인천공항에서 이라크로 출발하였습니다. 이번 의료진은 김양중(인의협 회원), 김정범(인의협 상임공동대표) 이준혁(청한회원), 정경진(참의료실현청년한의사회 대표) 등 의사 2인 한의사 2인으로 구성되었고 현지에서 활동중인 3차의료진과 함께 뉴바그다드지역에서 의료지원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이번 의료진은 현지에서 구입하기 힘든 1600여만원상당의 한약재와 설사치료제를 직접 소지하고 출국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