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의료민영화 저지 및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는 지난 8월13일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에게 보건의료정책 현안에 대한 공개 질의서를 발송하고 이에 대한 답변을 8월 18일까지 요청하였다.
2. ‘의료민영화 저지 및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은 이번 공개질의서에서 ▲ 영리병원 허용 ▲ 건강관리서비스 ▲ 민간의료보험 ▲ 의료채권법 ▲ 의료법 개정안 등 현안에 대한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의 의견과 추진의사에 대한 질의를 하였다.
3. 또한, ‘의료민영화 저지 및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는 오는 8월 19일(목) 오전 10시 30분에 보건복지부 앞에서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임명 반대 기자회견’ 을 개최할 예정이다.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임명 반대 기자회견
- 전문성 없는 친 MB 인사, 진수희 복지부장관 내정 반대한다! –
● 일시 : 2010년 8월 19일(목) 오전 10시 30분
● 장소 : 보건복지부 앞
● 발언
취지발언_ 조경애 의료민영화저지 범국본 집행위원장
각계 발언
나순자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위원장
곽길자 전국농민회총연맹 정책국장
우석균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실장
김태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회정책국장
● 기자회견문 낭독
송환웅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수석부회장
김종각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정책본부장
4.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는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 정치인으로 이번 임명은 의료민영화 추진을 완수하기 위한 정치적 목적 인사이며, 사회양극화와 보건의료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전문성이 부족한 인사임을 들어 지난 8월8일 개각 발표 이후 시민사회 각계에서는 이미 반대성명을 발표했었다.
5. 이 날 기자회견에는 노동, 농민, 보건의료인, 시민단체 대표자들이 참석하여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임명에 대한 의견을 발표할 예정이다.
의료민영화 저지 및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첨부 -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에 대한 의료민영화저지 범국본 공개질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