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와 철에게^^

서울 잘 올라왔슴다.^^
강연회 준비 잘 해주어,  정말 고맙습니다.

아직 몇 군데 “세계화와 건강”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다니진 않았지만 그 어떤 강연회와 토론회 보다 성과있고 진지한 자리였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의료연구회를 비롯해 전남의대 내 운동을 고민하는 친구들의 진지함과 노력 덕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수고한 모든 손길에 감사드립니다.

이후 또 다른 투쟁의 자리에서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고 또 나아기기 위해 토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것을 믿습니다.
3. 20, 그리고 5. 1 메이데이, 그리고 6. 13 동아시아경제정상회담의 무산을 위해 만납시다.

늘 여러분들의 건투를 빕니다.

혜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