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5월 25일 “용천주민에게 새 희망”을 캠페인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여러분께 가슴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에서는 지난 4월 26일부터 한겨레통일문화재단,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 등과 함께 룡천역 폭발 피해 동포돕기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1차 지원은(4월 28일) 항생제(아목시실린), 수액제(포도당, 생리식염수), 화상연고, 소염진통제(디크로페낙 주사), 마취제(리토카인 주사), 솜, 가아제, 소독약 등 소모용품과 휠체어, 목발, 화상과 골절 환자의 수술을 위한 수술세트 등 6천만원 상당입니다. 그리고 지원본부에 한미약품이 기증한 1500만원 상당의 티에스정(항생제)을 북측 보건성(조선의학협회)에 지원했습니다.
2차 지원은( 5월 4일) 인천항 부두에서 했고,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가 기탁한 구급차 1대와 굴삭기 1대, 용천의 호담당 의사들이 사용할 왕진가방 100 키트, 수술세트, 각종 의료소모품, 긴급 구호 의약품 등 총 1억 4천 600만원 상당입니다.
이 외에도 캠페인 팀 관계자가 직접 중국 단둥에 가서 발전기 3대(1억원 상당)를 사서 북측 민경련 관계장에게 전달하고 왔으며 5월 5일에는 경기도고양의 테마파크에서 “용천친구야 힘내!”행사를 갖기도 했습니다.
“용천주민에게 새 희망을”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에는 총 9600만원의 성금이 들어왔으며 캠페인 전체 총 모금액은 5억 5천만원이었습니다. 바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꺼이 마음과 정성을 모아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5월 26일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