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의료연합이 2005년 4월 월례포럼을 진행합니다.
<<의료서비스 산업화의 문제점과 노동자․민중의 대응 >>
일시 : 2005년 4월 22일(금) 오후8시
장소 : 갈월동 민중의료연합 회의실
(지하철 4호선 숙대입구역 1번출구, 도보 5분 하루돈 식당건물 4층)
발제 : 이진석(민중의료연합)
토론 : 주미순 (보건의료노조 조직부국장)
: 박준도 (사회진보연대 정책국장)
의료서비스 산업화는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보건의료정책의 신자유주의적 본질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정책인 동시에 국민건강권에 대한 사망선고이다. 의료서비스 산업화는 이미 세계에서 가장 영리적인 우리나라의 의료제도를 극단의 절벽으로 몰아넣을 것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서비스 산업화는 경제적 능력에 따라 ‘두 개의 병원 – 두 개의 의료 – 두 개의 국민’으로 우리사회를 분할하는 결과를 야기할 것이다. 이번 민중의료연합의 월례포럼에서는 의료서비스 산업화의 폐해와 이에 대한 노동자․민중의 대응에 대해 토론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