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와 유럽의 신좌파 운동은 미국을 제압할 수 있다
리스펙트(RESPECT)는 평등, 사회주의, 평화, 환경, 공동체, 노동조합의 첫 머리자로 이를 존경 한다는 뜻으로, 2003년 이라크 전쟁에 반대해 노동당에서 쫓겨난 조지 겔러웨이 의원이 리스펙트의 민중 지도자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7월 9일 영국 사회주의 노동자당(SWP)이 런던에서 주최한 ‘마르크스주의 2005 포럼’ 가운데 ‘리스펙트와 의회 민주주의 위기’ 라는 주제로 조지 겔러웨이 의원이 강연을 했다.
영국 리스펙트는 노동당 정부의 전쟁 정책에 환멸을 느껴온 노동당 당원, 노동조합 활동가, 무슬림 공동체, 좌파 조직을 아우르며 반전 운동을 조직해 온 전쟁 저지 연합의 성과를 이어 받아 2004년에 정당 형태를 갖춘다.
신좌파 운동이 남미와 유럽에서 돌풍을 일으킨다.
노동당과 사회당의 우향우 정책에 배신을 당하고 사람이 주인 되는 세상인 사회 민주주의로 향하고 있다 더욱이 전쟁을 선호하는 정책에 완전히 등을 돌린다
반신자유주의, 반전운동 토양에서 새로운 좌파정당인 영국의 ‘리스펙트 연합, 독일의 ‘노동과 사회정의를 위한 선거대안’(WSAG, 이하 선거대안), 브라질의 ‘사회주의와 자유당’(P-SOL)을 말한다.
그리고 전쟁광 미국에 당당한 카스트로와 차베스를 보라
미국의 조건부 항복인 미군 철수를 의미하는 평화협정으로 통일한다.
미 본토를 공격할 수 있는 핵 보유국인 북과는 추가적인 전쟁 수행 능력이 없다 6자 회담의 전망을 보라
부시 행정부 재정정책은 미친짓이다.
“한국, 중국, 일본,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돈을 빌려다 카트리나 이재민 구호와 이라크 전쟁에 쓰고, 부자들 세금 을 감면하는데 벌충하고 있다…이건 미친 짓이라 생각한다” 고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 시각) NBC 방송과 인터뷰에서 신랄하게 비판했다.
또 언론은 허리케인 피해에 대처하는 미국의 역량을 살펴보면, 그들의 패권이 거품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수있다”며 “미국의 패권은 곧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북핵 6자 회담의 미국 수석 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17일(현지 시각) “한·미 양국이 베이징 6자 회담 때 북과 평화협정 체결을 추진하는 문제를 검토했고 중국과도 이미 협의를 했다”고 밝혔다.
북은 이전에 북미간 불가침 협정 체결을 주장한 바 있고 미국과의 관계 정상화를 궁극적인 목표 가운데 하나로 설정하고 있다. 또 이번 8·15 민족대축전 때 김기남 북 대표 단장 등이 국립 현충원 독립애국지사 묘역을 참배한 것은 전쟁 상태를 끝내고 평화체제로 전환하고자 하는 의지를 강력하게 보인 것이다.
마하티르의 미소 – 미국의 조건부 항복으로 주한 미군은 철수 하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