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111월 18일 해운대로

각종 언론 관심집중, 아펙반대 문화마당 재미있어…

  지난 10월 24일부터 진행된 ‘전쟁과 빈곤을 확대하는 아펙(APEC) 때려치워라!’ 문화마당이 부산 서면 쥬디스태화 앞에서 매일 저녁 8시에 개최되고 있으며 갈수록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문화 마당은 아펙(APEC)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다양한 문화공연과 창작공연으로 ‘아펙(APEC)을 왜? 반대해야 하는가?’를 재미있으면서도 알기 쉽게 이야기하는 장으로 꾸준하게 진행되었다.

  이에 각 방송, 신문 등 언론에서 이를 관심있게 지켜보면서 취재열을 올리기도 하였다. 지금까지 TV방송, 라디오, 신문 등 수많은 언론사에서 취재 및 인터뷰를 하려고 아펙(APEC)반대 부산시민행동으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문화 마당은 평균 70~80명 정도의 인원이 매일 참가 하고 있으며 노래, 몸짓 공연과 영상, 발언, 패러디공연 등 다양한 볼 거리를 마련하고 있다. 마치고 나면 실천활동으로 여러 가지 형태의 집단 플래시 몹을 서면 곳곳을 누비면 진행한다.

  진행되고 있는 문화 마당은 이번 주 금요일(11일)까지 진행되며 그간에 진행된 성과를 이어 이제는 작은 마당이 아니라 규모가 있는 대중행사로 발전시킬 계획이며 특히, 17, 18, 18일 해운대 및 해운대 일원에서 진행될 10만명이 모이는 투쟁을 준비하기 위한 활동으로 들어갈 것이다.

   아펙반대 부산시민행동과 국민행동은 “가자! 부시잡으러! 모이자! 해운대로!!”의 구호를 들고 반드시 10만이 모이는 대규모 투쟁을 성사시켜 전쟁을 막아내고, 신자유주의 확산, 빈곤과 사회양극화 확대를 막아 낼 것이다.

가자! 부시잡으러!  모이자! 해운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