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행동지 구출하고, 비정규직 철폐하자!

<br>산재보험제도개악안 폐기! 폭력행정․민원인몰카감시 주범 방용석 이사장 퇴진! <br>감시와 차별로 인한 정신질환 직업병 인정!

하이텍알씨디코리아 감시와 차별로 인한 집단정신질환 해결 공대위 투쟁속보<br>
발행인 | 하이텍집단정신질환해결공대위 (http://cafe.naver.com/antihitec.cafe)<br>
발행일 | 12월 6일(화), 노동자건강권쟁취를 위한 농성 181일차(근로복지공단노숙농성 168+여의도농성13일차), 제9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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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12월 7일(수) 오후 5시 근로복지공단 본부 앞 집중집회에 함께 해주십시오!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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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시위마저 막아서고 무자비 폭력연행해간 폭력경찰 규탄한다!


6일 화요일 아침, 평소대로 출정식을 가지고 국회 앞 1인시위를 하러 간 동지들을 폭력경찰이 무자비하게 연행해간 기막힌 일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1인시위 하는 동지를 내내 지켜보다가 1인시위를 끝내고 농성장으로 돌아가는 동지들을 연행하는가 하면, 아예 국회앞 횡단보도를 막아서고 1인시위 자체도 막고서는 이에 항의하는 동지들을 폭력연행해갔습니다. 이렇게 연행된 동지들이 무려 100명이 넘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 동지들은 현재 서울 각 경찰서에 분산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여의도 국회앞 농성장에 있던 동지들과 소식을 듣고 온 동지들이 경총앞 규탄집회를 취소하고, 곧장 도로에서 연좌농성에 들어갔습니다. 2시부터는 민주노총 결의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동지들, 살인정권 노무현정권이 이제는 길을 오가는 것만으로도 동지들을 폭력적으로 잡아가두면서 결국 비정규직 개악법을 통과시키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여의도로 달려가 연행동지 구출하고, 비정규직 개악시도 분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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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철폐!노동자건강권쟁취!투쟁에 함께합시다!


<i>12월 1일 총파업을 향해 열심히 투쟁해야 하는 요즘, 하이텍공대위도 여의도로 농성장을 이전하고, 한주간의 빡센 투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노동자민중의 모든 것을 짓밟고 강탈해가려는 정권과 자본에 맞선 힘찬 투쟁 함께 합시다!</i>

12월 7일 (수) 오후 5시, 근로복지공단 본부앞 집중집회

* 매주 금요일 열리던 공장집회는 민주노총 총파업 일정이 결정된 후 공지해드리겠습니다

□ 하이텍알씨디코리아 조합원 감시와 차별로 인한 집단정신질환 해결 공대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