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대 의 글
최근 우리는 각종 환경오염과 유해물질등의 영향으로 건강에 지속적인 위협을 받으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경제적 수준은 예전과 비교할 수 없이 높아졌지만 물도 공기도 먹을거리도 마음 놓고 섭취할 수 없게 되었고 환경의 오염도 국지적이고 지역적인 문제가 아닌 전반적이고 포괄적인 문제로 확대되었습니다.
이에 우리나라에서도 환경과 건강문제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부에서 환경보건10개년계획을 통한 민감 계층의 환경성질환을 예방하고 줄이는 정책을 주요 과제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중 환경적 생물학적 약자인 어린이는 더욱더 환경영향에 취약하여 각종 대기오염이나 유해물질등의 영향을 크게 받으며 또한 천식이나 아토피성 피부질환등 환경성 질환에도 많이 노출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워크샾은 이런 우리의 현실속에서 어린이환경보건정책이 앞서 제도화된 유럽의 선진사례를 통해 다음세대의 주역인 어린이의 건강권과 환경권에 대한 국내의 정책과제를 같이 고민하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 시 : 2006년 1월 25일(수) 오후 2시~6시
장 소 : 민주화 운동기념사업회(배재정동빌딩 B동 1-3층)
< 시청역 2호선 10번출구, TEL : 02-3709-7500 >
주 최 : 우원식 의원실(열린 우리당), 단병호 의원실(민주노동당)
주 관 : 환경정의
p r o g r a m
사회 : 동종인(서울시립대 환경공학과 교수)
축사 (14:00~14:20) – 우원식(국회의원, 열린우리당)
단병오(국회의원, 민주노동당)
발제 (14:30~16:00)
CEHAPE의 사례를 통한 EU의 어린이 환경보건정책
– 하은희(이화여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국내 어린이환경보건정책 동향 및 과제
– 임종한(인하대 직업의학과 교수)
어린이 환경보건정책을 위한 NGO의 과제 및 역할
– 박명숙(다음지킴이본부 팀장)
토론 (16:10~18:00)
반 영 운 (충북대 도시계획과 교수)
이 종 태 (한양대 보건대학원 교수)
이 용 중 (아이들 건강과 지곳가능한 사회를 위한 네트워크(준) 집행위 원장)
이 정 섭 (환경부 환경보건정책 과장)
최 성 락 (보건복지부 보건정책 팀장)
오 성 규 (환경정의 사무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