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의료보험 도입 저지!

노무현 대통령은 올해 신년사에서 사회 양극화의 심각성을 적시하고 이의 해결하는 것이 지상의 과제인 것처럼 말해 놓고, 한편으로는 양극화를 더욱 심화시키는 민간의료보험 확대를 추진하는 모순을 범하고 있습니다. 돈 없는 것도 서러운데 이제는 의료이용에서까지 차별을 받아야만 합니까? 정부는 하루 빨리 민간의료보험 확대 정책을 철회하고 공보험 보장성 강화에 주력하여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