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교수는 지금 어디서 무얼 …..

1952년 12월 15일 충남 부여에서 태어나 2005년 8월 세계최초로 개 복제에 성공했다

지금 미국은 한국에게 미사일 사거리에 제한을 두어 전략무기 개발도 마음대로 못하게 하고 있다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있으며 야금야금 우리가 개발한 기술들을 빼내가고 있다. 황우석 박사사태 본질도 결국은 미국의 과학기술 강탈책동이다 우수한 두뇌를 가진 우리 연구원들이 고생끝에 개발한 성과들이 시시각각 미국에 보고되고 있다

새해 첫날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북한에서도 줄기세포 기술을 생명공학뿐만 아니라 의학에 적용하기 위한 연구를 힘 있게 벌리고 있다고 한다
북한은 이미 보건임상 분야 즉 의학분야가 아닌 동식물분야에서는 줄기세포 배양기술을 이미 확보하고 있으며 이제 그것을 인간의 의학분야에도 적용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줄기세포치료술은 기존 의학의 개념을 전복시킨 혁명적 발상이다 줄기세포치료술이 활성화된다면 병원도 약도 거의 필요 없게 된다. 줄기세포 하나만 있으면 못 고칠 병이 거의 없게 된다
과학자들이 평양에 회의를 하러 왔을 때 편히 쉴 수 있는 과학자 전용 호텔도 짓게 하고 과학자 개개인들에게 전용자가용을 보내 주는 등 과학자들에 대한 예우를 대폭 확대하는 조치를 취했다고 한다

과학자 인텔리가 없이는 나라를 발전시킬 수 없다는 판단아래 이승만 정권과 미군정의 탄압을 받고 있던 서울대 이승기 과학자와 같은 학자들을 대거 북으로 데려갔었다

“황우석 사건은 과학 기만행위의 일반적 유형”

눈길조차 마주치지 않았던 2007년 1월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황현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은 줄기세포 조작사실을 처음으로 언론에 공개한 노성일 이사장이 증인으로 출석하면서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하지만 공판은 노씨와 황박사가 서로 책임을 상대방에게 떠넘기 급급했다
서울중앙지법 417호 대법정은 황박사의 지지자들로 꽉 차 발디딜 틈이 없었다

뉴욕타임스(NYT)는 올해 2월28일 미국 미네소타대학 조사위원회가 이 대학 캐서린 버페일리 교수(여)의 지난 2002년 네이처지 게재 논문에서 중대한 오류가 있는 데이터를 사용한 것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경직된 문과-이과 구분이 ‘황우석 사태’낳았다”
한국과 일본에만 남아 있는 문과-이과 구분, 이제 허물자 없애버리자 편견 깨자
‘황우석 사태’…자연과학에 무관심한 인문학도, 인문학적 소양 없는 자연과학도의 재앙

인문학적 소양과 사회과학적 안목을 지닌 과학기술자, 과학기술에 대한 소양과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있는 인문사회과학자가 절실하게 필요하다. 그리고 이런 필요는 문과와 이과를 엄격하게 구분하는 풍토를 바꿔야만 해결할 수 있다. ‘황우석 사태’가 남긴 교훈 중 하나다

우리 사회는 그들의 인재를 버렸다

최근 재판장에게 석궁을 쏘아 파문을 일으킨 김명호 교수는 10년 전 자신이 재직하던 성균관대의 수학 입시문제 오류를 지적했던 공익제보자(내부고발자)였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몸담은 조직의 문제를 외부에 발설하여 학자로서의 꿈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
그가 외로이 버텨온 10년이 새롭게 조명 받는 현실은 우리 사회 공익제보자의 고뇌에 찬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
황우석 교수의 논문조작 사실을 언론에 알렸던 의사는 사실여부가 규명되기도 전에 근무 중이던 병원에서 권고사직 당한 후 1년 넘게 실업자로 지내고 있다

15년전 온갖 모함을 받은 왕의도 세계 최초로 LPG 중독증 논문을 언론 방송에 발표하여 무색 무취 무해의 액화 석유가스라던 과학 서적을 환각 작용과 발암물질로 정정시켜 미국에서는 LPG 단속까지 한 사실이 있다
이런 사회 풍토에서 어떻게 과학이 발전 하겠는가 우리는 이제 무엇을 보는가
“한국사회, ‘주체적 의식 형성’에 노력하고 있나”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세계의 지원

세계적으로 막대한 지원이 쏟아지고 있는 줄기세포 연구로 “ 체세포 복제배아줄기세포 연구는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생명공학 분야의 핵심 연구 개발사업이다”
실제 황우석박사가 “섞어심기(바꿔치기)가 되지 않았다면 지금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양심적인 과학자 대신 너무 정치력에 큰 기대를 걸고 김수환등 과학에 무지한 자를 만나서 언론의 오해를 불러오고 기술력은 있는데, 배양력은 없었던 것이 황우석교수의 ‘치명타’가 된 것이다

“황우석 파동 이후 실추된 이미지 재평가 계기 될 것”

줄기세포는 살아있다
‘황우석 사태’로 주춤했던 줄기세포 연구에 윤리문제를 포함한 법률 보완과 대규모 투자 지원을 한다
줄기세포에 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은 물론 수출과 같은 성과도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재생의학의 꽃으로 불리는 유망 연구 분야로 “제대혈 보관에 대한 요구도 높아지고 있어 줄기세포에 대한 개발 기회는 더욱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자신의 성체 줄기세포를 배양해 피부조직 재생이 필요한 부위에 분사해 치료하는 피부치료제가 국내 기술로 곧 시판된다
또한 해부학 및 생리학적으로 사람과 비슷한 특성을 갖고 있는 돼지의 바이오 의학연구로 복제 미니돼지의 수출시기는 오는 4월말~5월초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황우석 사건’으로 고사 지경에까지 내몰렸던 줄기세포 연구가 되살아나 치료제 개발 실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 척수마비 환자에게서 뽑아낸 골수로 줄기세포를 만들어 3주 동안 정성들여 배양한 끝에 치료용 줄기세포를 완성해 다시 병원으로 보내는 연구이다

개 복제 연구로 활동 재개실험, 실험복 입은 황우석 교수

경기도 용인시 소재 수암생명과학연구원에서 연구 활동을 재개한 황우석 박사의 최근 모습이 공개됐다 황 박사는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에 있는 개 농장에서 실험용 개와 난자를 제공받아 개 복제 연구에 열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 박사는 지난해 12월 서울대 이병천 교수팀이 발표한 복제 암캐 3마리에 대해 “내가 이미 완성시켜 놓은 것을 발표만 한 것뿐”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구 재개와 관련해 네티즌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에서는 황 박사가 맞춤형 줄기세포 연구를 재개할 것을 요청하는 지지자들의 서명운동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

남북통일은 세계통일

과학자 중시 전통을 가진 북한은 한국에 황우석 박사팀이 각고의 노력으로 연구 개발한 체세포배아복제배반포 기술이 미국 새튼의 도둑질에 의해 미국 것으로 넘어갈 위기에 빠져든 현 상황의 본질을 파악했다
남과 북이 통일을 이루어 남북과학자들이 힘을 합쳐 민족의 기술을 발전시켜가는 날이 어서 오기를 간절히 기대하게 된다
과학기술이 없이는 민족의 번영이 있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