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에 담배공장을 세우며
내 자식에게 담배 피우지 말라고 할 수 없습니다.
미국 대법원이 필립 모리스한테 담배 피우다 폐암으로 죽은 이의 가족에게 550억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한 뒤 더이상 미국에서는 담배를 생산할 수 없습니다.
이런 틈을 타 우리담배(주)가 충남 당진군 고대면 슬항리에 담배공장을 세웁니다.
주민은 5개월동안 토론해 이 공장이 공해공장일 뿐만 아니라 인류와 주민에게 폐암을 일으키는 공장이라고 규정하고 저지에 나섰습니다.
슬항리민은 폐암공장 우리담배(주) 당진공장을 반대합니다.
슬항리민은
당진군과 재경부는 허가를 취소하라!
당진군 의회는 허가 취소를 의결하라!
우리담배(주) 공장 건설을 중단하라!
국회는 담배의 생산 판매 금지를 입법하라!
고 요구하며
당진군청앞(매일 오전 8-10시, 월 화 수 목 금)
청와대 앞(매주 화요일 오전 11:30-오후 13:30)
일인시위를 계속합니다.
일인시위에
당진군민과
출향 인사의
적극적인 지지를 바랍니다.
아울러 보건의료 인 여러분의 이해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