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다가와 조선학교 지원모금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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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에다가와조선학교지원모금 콘서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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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다가와조선학교지원모금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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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가슴이 있어도 움직이는 발이
없으면 아무 소용없습니다.<br>
에다가와 학교의 어린 천사들에게 조국에서 불어오는 희망의 바람을 전해줄 뜨거운
발이 되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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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e=”2″ color=”purple”><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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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07년 7월21일 토요일 저녁 6시<br>
장 소 : 건국대 새천년관 (2호선/7호선 건대입구역 2번 출구,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3번출구)<br>
출 연 : 김용택, 나무자전거, 양희은, 우리나라, 이지상, 정희성<br>
사 회 : 권해효<br>
특별출연 : 우토로 할머니<br>
연 출 : 이지상<br>
기 획 : 문화를생각하는사람들(www.artizen.or.kr)<br>
티 켓 : 현매 35,000원 / 예매 32,000원 / 단체(10인 이상) 30,000원<br>
인터넷 예매 : 디스크포유(
font
size=”2″ color=”purple”>)<br>
주 최 : 에다가와조선학교지원모금<br>
후 원 : SBS, 포스코, 한겨레신문, 스포츠토토, 숲소리, G마켓<br>
* 공연의 수익금은 전액 에다가와 조선학교를
위해 사용됩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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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다가와 조선학교’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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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에 의해 쓰레기 매립장으로 강제이주 당한 재일조선인들이 비가 오면 무릎까지,
태풍이 불면 허리까지 차는 오염된 침출수를 쓸어내고 터를 닦아 세운 도쿄도 외곽에
있는 민족학교 입니다.<br>
일본의 패망과 함께 찾아온 해방의 기쁨을 고국의 형제들과 함께 누리지도 못하고,
낯선 이역의 땅에서 차가운 냉대를 삭이며 살아온 재일조선인들의 한과 눈물, 고국
에 대한 그리움이 몸서리 쳐 지도록 묻어있는 민족학교입니다.<br>
65명의 어린 학생들과 8명의 선생님들이 나무가되고 거름이 되어 민족의 말과 글을
배우고 지키며 통일의 새날에 큰 일꾼이 되기를 소망하는 “꿈꾸는 학교”입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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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도’ 는요 color="green"><br>
1940년 동경올림픽이 열린다는 이유로 군수공장지대로 강제이주되어 살던 조선인마을을
강제로 해체 다시 강제이주 시켰습니다. 에다가와라는 그곳은 화창한 날에도 악취가
끊이지 않고 비오는 날 이면 쓰레기 섞인 물이 판자집 방안까지 들어오는 쓰레기
매립장, 황무지였습니다<br>
“이시하라 신타로”라는 극우 인사가 도지사가 된 이후 민족교육을 탄압하기 위해
40억원의 토지임대료 청구와 토지 반환소송을 2003년에 진행했습니다 60 여년간 관행적
점유권이 인정되던 학교 부지를 빼앗으려 한것입니다<br>
도쿄 지방법원은 지난 3월8일 화해조정을 권고했고 시가의 10%인 1억 7천만엔 (약14억원)에
도쿄도로부터 부지를 매입하는 안에 도쿄도정부와 학교가 합의 했습니다<br>
이제 14억원만 있으면 더 이상 폐교의 위험 없이 민족교육을 지키는 “동경 도쿄조선
제2 초급학교”로 거듭나게 됩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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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요 color="green"><br>
지난 60년간 우리의 눈과 입과 귀는 모두 막혀있었습니다<br>
그들의 눈물겨운 삶과 우리말을 지키기 위한 고단한 외침에 철저하게 침묵했습니다<br>
길었던“60년간의 침묵”을 거두고 에다가와 학교 65명의 어린 새싹들이 예쁘게 자라
평화와 통일의 숲을 이룰 수 있도록 힘을 주어야 합다.<br>
일본 공립학교의 9배, 사립학교의 3배가 넘는 교육비를 내면서도 민족의 말과 글을
지켜낸 재일동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해야합니다. <br>
뜨거운 가슴이 있어도 움직이는 발이 없으면 아무 소용없습니다.<br>
에다가와 학교의 어린 천사들에게 조국에서 불어오는 희망의 바람을 전해줄 뜨거운
발이 되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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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대표 : 김용택 (교사/시인) <br>
공동대표 :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변호사), 오충일 (목사 / 국정원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 정희성 (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장), 이선종 (원불교서울교구장), 수경 (화계사
주지), 전종훈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대표)<br>
집행위원장 : 황의중 (청량고 교사 / KIN자문위원), 이지상 (가수/성공회대교수)<br>
집행위원 : 배덕호 (KIN 대표), 박기홍 (SBS PD), 이종수 (문화를생각하는사람들
대표)<br>
사무국장 : 송재근 (KIN 집행위원/에다가와조선학교문제대책회의 사무국장)<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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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다가와 조선학교 지원모금 www.edagawa.net<br>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 220-55 북산빌딩 1층<br>
홈페이지 : www.edagawa.net <br>
Tel : 02-336-5642 Fax : 02-335-4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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