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활동가 간담회>
건강형평성 개선을 위한 시민사회운동의 방향은?
건강불평등은 보건의료 분야에서의 문제만이 아니라 사회양극화의 결과로 보아야 합니다. ‘건강’은 노동환경, 사회연대성, 교육 및 의료 환경 등 여러 요인들에 둘러싸여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결과로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따라서 ‘건강형평성’을 개선하는 운동은 보건의료운동 뿐만 아니라 전체 노동․농민․시민사회운동의 과제이어야 합니다.
이 간담회를 통해 우리나라 건강형평성의 실태를 공유하고 시민사회운동의 방향을 진지하게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바쁘시더라도 참석해 주셔서 의미있는 행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 간담회 개요
○ 일시 : 2006년 6월 22일(목) 오후 7~9시
○ 장소 :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407호 강의실
○ 주최 : 한국건강형평성학회 (문의 : 윤태호, 018-289-2934)
○ 대상 : 노동, 농민, 빈민, 시민, 복지, 여성, 보건의료단체 활동가
■ 프로그램
오후 7:00 ~ 7:20 워크샾의 취지와 목적 설명, 인사하기
7:20 ~ 7:50 주제발표 1 : 한국의 건강불평등 현황 (강영호, 울산의대 교수)
7:50 ~ 8:20 주제발표 2 : 건강불평등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김창엽,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8:20 ~ 9:00 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