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차 평택서울대책회의 회의록
2006년 12월 19일 (화) 오전 10시 천주교인권위원회
참석 : 인권운동사랑방, 평화인권연대, 인권단체연석회의, 사회진보연대, 민가협, 천주교인권위원회, 전국학생행진, 보건의료단체연합, 이윤보다인간을
평택범대위로부터 현재 범대위의 상황과 계획, 주민들 상황 등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듣고, 서울대책회의의 활동에 대한 계획들을 논의.
많은 논의를 거쳐 다음과 같이 결정
결정사항
1. 미군기지 5년 유예, 명도소송 국방부 승소 등에 대한 대응
가. 명도소송 결과과 미군기지이전 시기에 대한 대 국민 거짓말 등을 규탄하는 서울대책회의 명의의 성명서 발표.
(성명서 작성은 민주노총 서울본부 김명섭씨에게 부탁하기로 함.)
나. 평택에 상황이 발생하면, 범대위의 의견에 따라 현장 투쟁을 최대한 조직한다.
2. 대추리 방문
가. 12월 26일 오후 3시 대추리 성탄미사에 집중한다.
미사 후, 문정현 신부님 사제서품 40주년을 기념하며 마을주민들과 함께 마을 잔치 예정.
나. 2006년의 마지막 노을과 2007년의 첫 해를 대추리에서 함께 보는 일정에 최대한 결합.
(가) “2007년 첫 번째 태양 미군기지를 삼키다“란 제목으로 06년 23시부터 07년 01시 까지 콘서트 등의 다채로운 행사들을 진행하고, 술도 한잔씩 나누는 정겨운 새해맞이 행사에 참여한다. 이 행사는 서울대책회의가 범대위 및 제 사회단체들에 제안하기로 한다.
기획안 준비 : 명랑, 완군
다. 이후 1월부터는 일주일에 한 요일을 잡아, 정기적으로 대추리 방문을 추진.
3. 황새울 살림
가. 황새울살림 홍보 유인물을 각 단체의 소식지 등 발송에 동봉한다.
민주노총 서울본부 1층에 가져다 놓았음. 부수가 그리 많지 않음으로 빨리 가져가는 게 좋음.
나. 황새울 살림을 홍보하고 알릴 수 있는 바자회 형식의 홍보전을 진행한다. 각 단체의 설날 선물을 황새울 살림 물품 중에서 택하게 하는 캠패인 진행.
기획안 준비 : 인권운동사랑방, 다산이권센터, 사회진보연대, 문화연대
4. 김지태 이장 석방
가. 엽서 3종 세트를 각 단체에서 최대한 조직하고, 김지태 이장 보석 석방을 위한 기원의 마음을 모으기로 함.
차기회의 1월 9일(화) 오전 10시 천주교인권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