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5년차 비정규직 간호사입니다.
정규직 시켜주겠지 하면서 열심히 일해 왔습니다.
그러나 같은 일을 하면서도 월급은 오르지 않고 정규직과 차이도 많이 나며(휴가비, 명절비…10만원)
1년마다 써야하는 고용계약서 받을 때마다 불안하고 병원에 대한 소속감 마저 떨어지며 일하고 싶은 의욕도 없어집니다.
원장님께서 비정규직 5년 동안 근무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정말 답답하며 희망이 보이지 않습니다.
아무쪼록 이글을 읽고 조금이나마 비정규지의 심정을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