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금, 19시 문화제 함께합시다

산재보험제도개악안 폐기! 폭력행정․민원인몰카감시 주범 방용석 이사장 퇴진!
감시와 차별로 인한 정신질환 직업병 인정!

하이텍알씨디코리아 감시와 차별로 인한 집단정신질환 해결 공대위 투쟁속보
발행인 | 하이텍집단정신질환해결공대위 (http://cafe.naver.com/antihitec.cafe)
발행일 | 10월 13일(목), 근로복지공단 본부 농성 127일차, 제65호


10월 12일 근로복지공단 앞에서는 어김없이 총력집중집회가 진행되었습니다. 70여명의 동지들이 함께한 이날 집회는 근로복지공단 앞에서 짧고 굵게 마무리한 후 곧장 방용석 이사장 집 앞까지의 가두행진으로 이어졌습니다.

주택가여서 이사장 집 바로앞에서는 집회를 하지 못하고, 근처의 노동부앞에서 정리집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역시나 같은 부류들이라 그런지, 노동부는 출입구 셔터를 내리고 개구멍으로 사람들을 출입시키는 웃지못할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끈질긴 농성투쟁과 목숨을 건 단식투쟁에도 눈하나 꿈쩍하지 않는 방용석 이사장과 근로복지공단! 저들에게 내려줄 수 있는 처방이라고는 방용석 이사장 퇴진! 근로복지공단 개혁!밖에 없을 듯 합니다.

45일 단식동지들의 건강은, 열심히 투쟁하고 성실히 복식하면서 차츰 좋아지고 있습니다. 이날 집회에서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이훈구 소장 동지는 힘찬 발언으로 기력을 회복하고 있음을 동지들께 보여주었고, 하이텍알씨디코리아 지회 김혜진 지회장 동지와 산업재해노동자협의회 김재천회장 동지 역시 열심히 복식을 하면서 기력을 회복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하이텍공대위는 근로복지공단앞 농성투쟁을 사수하면서 광화문앞 1인시위, 방용석 이사장집앞 1인 촛불시위, 정기집회 등으로 열심히 투쟁할 것입니다! 동지들의 힘찬 연대 부탁드립니다!

폭력행정, 몰카감시 방용석은 퇴진하라!
산재노동자 두 번죽이는 방용석은 물러나라!


‘근로복지공단개혁! 방용석 이사장 퇴진’을 위한 투쟁을 함께합시다!


10월 14일(금) 19시 투쟁문화제

□ 하이텍알씨디코리아 조합원 감시와 차별로 인한 집단정신질환 해결 공대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