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다국적 제약회사 등 49개 주제로 열띤 토론이 벌어질 ’2006 전쟁과 혁명의 시대’

‘한국 민주주의의 위기와 대안’,대학의 비민주성과 기업 통제 등
야만적인 사회의 억압과 차별에 대한 열린 토론과 논쟁이 벌어질
한국 최대 진보포럼 2006′전쟁과혁명의 시대’에 초대합니다!
장소변경: 장소_ 경희대학교

‘다함께’는 진보포럼 “전쟁과 혁명의 시대”를 2002년부터 고려대에서 개최해 왔습니다.

이 때문에 그 동안 많은 고려대 학생들이 저명한 진보 인사들의 발표를 중심으로 토론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고려대 당국은 “전쟁과 혁명의 시대” 장소 대여를 불허했습니다.

고려대는 “전쟁과 혁명의 시대”가 “정치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는데, 이것은 분명한 사상 검열입니다. 급진적 주장과 토론의 기회를 원천 봉쇄하겠다는 의도입니다.

고려대는 또한 학내 단체인 고려대 시설관리노조의 강의실 대여도 불허했습니다.

따라서 고려대가 “전쟁과 혁명의 시대”를 불허한 것은 단지 ‘다함께’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고려대의 사상검열과 자치권 탄압에 함께 항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