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소 협상’ 한미FTA와 ‘인간광우병’

‘미친소 협상’ 한미FTA와 ‘인간광우병’

한미FTA가 뭐냐고 묻거든,고개를 들어 ‘미친 소’를 보라

미국은 ‘한번 들어주기 시작하면 심술궂은 놀부처럼 끝이 없다’는 것, 한미FTA 배후에 도사리고 있는 미국 다국적 기업의 탐욕, 한미FTA가 결코 상품 수출만의 협상이 아닌 국민의 먹거리에서 인간광우병 전염까지 일상의 삶에 뼈속까지 관통하고 있는 협정이라는 점, 쌀 개방만은 막겠다고 강조하는 한국 정부의 립서비스는 다분히 ‘생색내기용 생쇼’라는 것 등을 고스란히 증명해주고 있다.

특히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로 향후에 광우병이 문제가 될 경우 현재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일생에 보다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될 것으로 보인다.  

2001년 국내에서도 2건의 인간광우병 의심 사례가 발견됐으나, 가족들의 반대로 부검을 못해 최종 진단을 내리는 데는 실패했다고 한다.  

일각에선 노무현 정부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와 관련하여 국민을 대하는 방식은 현재 ‘광우병 천국’이 돼버린, 20년 전의 영국 정부와 판에 박은 듯이 비슷하다고 한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논쟁의 쟁점들은 무엇이고, 당신은 과연 무시무시한 ‘인간광우병’(변형 크로이츠펠트·야콥병)으로부터 안전할까. 확실한 근거와 자료들을 가지고 꼼꼼히 따져봤다.

☞ 해당기사 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