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명 서]
우리는 95년도 노조민주화 투쟁을 한 강재전직, 강재사직 되었던 동지들이 모여 명예회복과 원상회복을 요구하며 95년도 한국타이어 노동자 탄압, 집단사망 산재 진상 규명을 위한 한국타이어 진실과 민주를 위한 위원회를 결성한다.
우리는 13년의 세월을 피눈물을 삼키며 오직 노조민주화를 바라며 살아왔다.
13년이 지난 지금 현장은 수십 명의 노동자들이 유기용제에 중독 되어 집단사망에 이르고 현장 노동자들은 고통에 호소하며 일하고 있는 현실과 해결을 위한 활동이 민주노동당을 비롯한 시민대책위가 한국타이어 사태 해결이 아니라 왜곡된 심각한 문제점을 발견했고 이 안타까운 현실을 외면할 수 없어 당사자가 직접 나서 한국타이어 해고자(박노박)도 아닌 참사랑도 아닌 민주노동당도 아닌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우리의 요구를 걸고 한국타이어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이다.
95년 한타 투쟁에 관련한 피해자들은 민주화 운동 심의위원회에 우리의 명예를 회복할 것이다. 본 위원회는 사측의 대변자 노동탄압의 앞잡이로 전락한 한국타이어 노동조합을 정식으로 부정한다. 그럼으로 조합을 탈퇴하며 우리의 요구사항이 관철될 때까지 투쟁할 것이다.
우리의 요구안
- 95년 진상규명
- 강제전직, 강재사직 원상회복
- 한국타이어 어용노조는 조합원 집단사망에 책임지고 즉각 해산하고 위원장을 사법처리하라.
- 대전 시민대책위 해체
- 민주노동당 한국타이어 분회 해체
2008.5.25
김동열
장갑철
최민식
한국타이어 진실과 민주를 위한 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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