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2일(화) 저녁에 성수동 철거지역 세입자대책위 진료를 윤여운, 박상규 선생님이 다녀오셨습니다.
성수동 철거지역은 이미 절반가량이 철거가 진행되었으며, 재개발 업자는 민간업자로 세입자들과의 어떠한 협의에도 나서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에는 40여 세입자 가구가 현재 남아 있으며, 퇴거조치에 불응하고 있습니다.
혈압 혈당 체크를 하고, 10여명을 진료했습니다. 이중 3분 정도가 병원에서의 검사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이분들께 당장에는 성수의원을 소개시켜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