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합차에 의사2인 한의사1인이 동승하여 대추 초등학교에 2시에 들어갔다.
청한 선생님과 가는길에 만나서, 의사 2인 한의사 2인이 긴급상황에 대비할 준비를 하였다.상황실 옆의 식당에 식탁을 환자 bed 로 만들어 놓고, irrigation 할 수도물을 펫트 병에 잔뜩 담아 놓았다. laceration 환자 발생시에는 ASEPTIC 처치 후 응급실 후송을 원칙으로 하였다.
문화 공연이 끝난후, 1만여명이 행진을 시작하였다
민주노동당 최고위원의 우측 상악골 골절의증을 비롯하여, 곤봉과 방패에 찍혀두부외상, 열상환자들이 지속적으로 들어왔다. 방어벽을 뚫고 철조망을 부분적으로나마 뜯어내면서, 진입을 시도했던 쪽의 부상자와 중상자는 더 많았다. (Tibia open fracture, compression fracture의증, nasal bone fracture 다수명 발생)
현장에서 후송을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여 직접 현장으로 나가기도 하였다.
‘ 전경들을 앞장세워놓고 확성기로 작전(?)을 내리는 지휘관의 소리
‘전투경찰이 왜 매를 맞고 난리냐… 찍어.. 방패로 찍으란 말이다….’
기합소리와 함께 또 물밀듯이 전경들이 방패를 앞세우며 미는 모습
밭으로 쫓긴 학생, 시민들
어쩔 수 없이 농민들이 애써 가꾼 밭으로 밀리고 또 밀리는 모습
전경들은 양 옆 논길을 따라 들어와 고립진압작전을 피기도 하였다
몸으로 막으면 전투경찰들이 방패로 치는 것은 다반사
물대포를 쏘는 소방차모습 ’
처음에는 119 차 진입을 막는 다는 소식이 있어 강력히 항의하기도 하였다
총 200여명의 부상자와 50여명 이상의 중상자 발생한 이번 집회 후
인의협에서는 대책위와 긴밀히 연락, 부상자의 파악및 진단서 발행에 최대한 협조를 하여야 할듯… 경찰서 자유 게시판에 항의글도 올리고, 여러 경로를 통해 이번 집회의 폭력진압의 책임자 처발도 요구해야 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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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t.ggpolice.go.kr/bbs1/list.asp
평택 경찰서자유게시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