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Archives: admin

[경향] 의료·시민단체들 “대학병원 약값 두배 인상 반대”

의료·시민단체들 “대학병원 약값 두배 인상 반대” 디지털뉴스팀 손봉석기자 paulsohn@khan.co.kr 보건복지부가 대형병원 외래환자 약값을 2배 인상하려는 데 대해 환자들과 시민단체들이 백지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건강세상네트워크, 보건의료단체연합,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한국노총 등 시민단체들은 17일 보건복지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형병원 약값 본인부담 인상은 애초 외래환자 쏠림현상을 막는다는 취지에도 맞지 않을 뿐 아니라, 저소득층과 노인, 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의 의료권만 박탈하고 국민 부담만 [...]

[한국일보] 사설 : 약값 인상으론 대형병원 쏠림 못 막는다

[사설/1월 18일] 약값 인상으론 대형병원 쏠림 못 막는다 관련기사대형병원의 약값 인상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어지럽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 제도개선소위가 11일 상급 종합병원(44개 대형병원)의 약제비 중 환자 본인부담률을 60%(현재의 2배)로 인상하는 방안을 결정했으나 주무 부처인 보건복지부가 전체회의에서 다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그런 와중에 회의 참석 대상자와 단체들이 서로 다른 의견을 공개적으로 내놓고 있다. 이 달 말 전체회의에서 제대로 된 [...]

[메디파나] 본인부담 차등화에 반발…”근본대책은 주치의제·지역병상총량제”

시민단체 “경증환자 받는 대형병원에 패널티 줘야” 본인부담 차등화에 반발…”근본대책은 주치의제·지역병상총량제”   시민단체들이 정부의 약제비 본인부담 차등화 계획에 대해 전면 철회를 촉구하며, 주치의제도와 지역병상총량제 등 근본적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건강세상네트워크, 경실련, 민주노총, 한국노총,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등 10개 시민단체들은 17일 보건복지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규탄했다. 지난 11일 건정심 제도개선 소위원회는 현행 30%인 약제비 본인부담을 상급종합병원은 60%, 종합병원은 50%, [...]

[미디어오늘] [미디어 초대석] 조중동과 ‘신약 사기 광고’ 이야기

조중동과 ‘신약 사기 광고’ 이야기   [미디어 초대석] 2011년 01월 13일 (목) 16:27:30 우석균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실장 ( media@mediatoday.co.kr)   2010년 12월 한국에서 방통위가 전문의약품 방송광고허용을 추진하고 있을 때 미국에서는 1,2위 제약회사인 화이자와 머크의 CEO가 교체되었다. 이를 다룬 기사들은 빠짐없이 <벡스트라>와 <바이옥스>라는 약의 퇴출과 불법판촉 문제를 거론한다. 그런데 이 두 약이 미국의 방송광고 허용에 결정적 배경이 된 약이다. [...]

[공동기자회견문] ‘대형병원 약값 환자부담 인상’ 반대 기자회견

‘대형병원 약값 환자부담 인상’반대 기자회견 -대형병원 환자  본인부담 인상하려는 보건복지부를 규탄한다-    ◎ 일시 : 2011년 1월 17일 오전 10시 30분 ◎ 장소 : 복지부 앞 ◎ 주최 : 건강세상네트워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한국환자단체연합회,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 의료민영화저지및건강보험보장성강화를위한범국민운동본부 ◎ 진행 : 김태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회정책국장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취지발언 조경애 의료민영화저지 범국본 집행위원장    [...]

[성명] 환자 본인부담금을 가중시키는 건정심 약제비 차등화시도는 철회되어야 한다.

환자 본인부담금을 가중시키는 건정심 약제비 차등화시도는 철회되어야 한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제도소위가 환자들의 약제비 본인부담률을 의료기관 유형별로 차등화하기로 방향을 잡았다는 보도가 발표되었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상급종합병원(대학병원)의 경우 약제비 본인부담이 기존 30%에서 60%까지 늘어나는 것이다. 약값의 두 배 인상이다. 이를 결정하면서 보건복지부는 대한의사협회의 의견을 전격 채택하였다. 의사협회의 5개 건의상항 중 (▲의원급진료비 인상 ▲초진 기준 완화 ▲약값 본인부담률 병원 [...]

[기자회견문] “삼성은 주현이를 살려내라!”

반올림. 충남대책위. 공동 기자회견문 “삼성은 주현이를 살려내라!” 삼성에서 일하다 암과 희귀질환에 걸린 노동자의 제보가 110명을 넘어섰고 수십명이 사망했습니다. 이러한 안타까운 제보를 받는 과정에서, 동료 노동자들은 조심스럽게 삼성에 암보다 더 심각한 문제가 ‘자살’이라는 이야기를 해 왔습니다. 삼성전자 LCD 탕정공장에서 일하다 2009년 종격동암으로 스물일곱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고 연제욱님의 경우에도 살아생전 함께 근무했던 동료가 기숙사에서 투신자살을 했습니다. [...]

민주당의 “실질적 무상의료 정책” 추진 발표는 늦었지만 의미있는 진전, ‘복지 포퓰리즘’ 운운하는 이명박정부, 부자감세나 철회해야

민주당 정책위원회가 1월 6일 건강보험보장성 강화 추진기획단 명의로 실질적 무상의료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민주당은 정책의총 보고자료를 통해 “5년간 단계적으로 입원진료비의 건강보험부담률을 90%까지”높이고 “의료비본인부담을 10%까지 줄이고, 본인부담 병원비 상한액을 최대 100만원으로 낮추”는 “국민들의 실질적 무상의료를 실현”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우리는 민주당의 이러한 정책추진 움직임에 대해 일단 환영한다. 아직 당론으로 확정되지 않았고 또 단계적 실현안이라는 점에서, 그리고 일부 [...]

“의약품 광고 허용? 약 권하는 사회 만들겠다는 건가” ‘종편의 전문의약품, 의료기관 광고허용 관련 긴급 토론회’ 열어

‘조·중·동·매·연’의 종합편성채널과 보도채널이 생긴 것에 맞춰 병의원·전문의약품의 방송 광고를 허용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이는 지난해 말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병의원·전문의약품 방송 광고를 일부 또는 전부 허용하겠다는 계획을 담은 ’2011년 업무계획’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하면서부터 대두됐다. 곧장 반발이 일었다. 전문의약품 직접 광고가 허용되면 의약품 오남용이 조장되고 국민 건강이 망가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의료 기관 광고 역시 대형 병원 이용을 [...]

[세계일보] 구제역에 매몰된 ‘코리안 드림’

구제역에 매몰된 ‘코리안 드림’ 세계일보 | 입력 2011.01.13 21:19 가축 살처분으로 농장폐쇄 사태… 외국인노동자 등 대량 실직위기 [세계일보]“축산기술을 배워 귀국하고 싶었는데, 오도 가도 못하는 상태에서 언제 추방당할지 모른다는 걱정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쫓겨 나지 않고 다른 곳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베트남에서 온 탄(28)씨는 충남 천안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로 전화를 걸어 “구제역 발생 후 퇴직금을 받는 [...]

1 ... 37 38 39 40 41 ... 846